늦은 밤 유예화를 찾아온 양의
양의는 유심이 공을 세우는 것이 유예화의 입지에 좋지 않다고 설명해준다.
양의의 계획과 달리 황위에 별 욕심이 없는 유예화
양의가 다시 한 번 설득해보려 하지만 유예화는 단호히 거절한다.
본인이 너무 나댔다는 자각은 있는 지 갑자기 조신한 척 하는 유예화
2번 골랐음
남들을 신경쓰지 말라는 유선의 말에도 태도를 고치겠다는 유예화
유선을 황제가 아닌 아버지로만 대하던 유예화가 멀어진 듯한 기분에 아쉬운 유선
주율에게 빈집털이 당한 천수를 탈환하지 못하고 있는 등애군에 촉군의 사신이 한 명 도착한다.
겁도 없이 직접 사신으로 온 주율(?)
아직 장성에서 사마망이 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지 않은 등애군에게 그 사실을 알려준다.
주율 ㅂㅂ..
무슨 의도인지 주율을 살려서 보내주는 등애
아니.. 아무리 그래도 안면인식 장애도 아니고..! 아무튼 등애는 사신이 주율이 아니라고 판단한 듯 하다.
사신이 의도적으로 정보를 흘린 목적은 등애군이 촉박하게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다.
그 와중에 계략을 걸기 위해 사신을 상태가 안좋은 전속의 부대를 통해 돌려보냈다.
이렇게 장성의 구원에 나서는 등애군
등애군의 진영에 갔던 사신은 주율 본인이 맞았다.
유선 빙의해서 메소드 연기를 선보인 주율
ㅁㅇㅁㅇ
등애의 의도와 달리 주율은 적 병사들의 상태에 관심이 없다.
등애군은 현재 진창성의 병력까지 끌어모은 상태
1차적으로 상규에서 막을 생각을 하는 수비군의 허를 찔러 진창을 바로 공격하는 계획
석영에서 등애에게 털린 뒤 되갚아 주기 위해 두뇌 풀가동을 한 주율
다음 전장은 제갈량이 최후를 맞이한 오장원이다.
진창성이 주율에게 함락 당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 등애군
그때 주율이 보낸 서신을 받게 된 등애
주율의 서신엔 등애를 도발하는 내용이 잔뜩 적혀있는 듯 하다.
주율의 예상대로 오장원을 전장으로 선택하는 등애
제갈량과 비슷한 상황..? 이거 촉군 PTSD 온다.
전투 스타트
의지를 다지는 촉군
후퇴를 청하는 등충에게 분노하는 등애
등애는 유선을 잡으면 된다지만 등충이 보기엔 무모한 계획이다.
등애 - 강유 인접 시 대화
전투 진행 중 적군 후방에서 주율과 하후패의 원군 등장
일단 후방에서 적을 교란 후 아군 쪽으로 합류하는 주율과 하후패
견홍 - 곽익 인접 시 대화
양흔 - 왕평 인접 시 대화
등충 - 유심 인접 시 대화
등애 - 주율 인접 시 대화
등애 - 유선 인접 시 대화
등애의 명령에 필사적으로 공격을 가하는 등애군
사찬 - 장완 인접 시 대화
무한 부활하는 등애와 등충의 공격을 일정 턴까지 버티면 전투 종료
DARK세라핌
주율 저거 사적놈이었네
CopyPaper
제작자가 안두인 패러디 한 거 맞음
등애가 주율 편지 읽을 때 효과음으로 안두인 정말 잘하셨어요 나옴
니이름은
아두전 플레이 밸런스는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스토리는 제대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