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이번엔 여포전 미뤄놓고 플레이 했던 모드임. 아직 제작 중인 미완성 모드라 중간에 끊김.
그래도 꽤 진도가 나간 모드라 어느정도 재밌게 플레이 가능
아무튼 개인 유저의 창작이니 설정 구멍이나 이상한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좋게 좋게 봐주면 좋겠음
낮잠자던 유선에게 한 신하가 찾아온다.
가상인물임 ㅎ;
유선의 명을 거부하고 난입한 주율
오장원에 주둔 중인 제갈량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주율
제갈에몽이 없어지면 뭘 해야 되지?
유선의 근위병을 이용해야 한다는데...
직접 전장으로 나가야 한다는 말에 반발하는 유선
기분탓임 ㅎ
제갈량의 사망으로 촉군은 후퇴를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위연이 아군의 퇴로를 끊어버린다.
양의가 모반을 일으켰다는 명분으로 퇴로를 끊었다고 주장하는 위연
위연이 아직 마지막 선은 넘지 않았으니 설득을 하면 좋곘으나 쉽지 않아보인다.
저요?
유선이 직접 설득해야 한다는 주율의 말에 갈등하는 유선
이제 제갈에몽은 없어 ㅠㅠ
근위대장 상총의 극렬한 반대에도 결국 뜻을 거두지 않는 유선
첫번째 전투 스타트
위연이 진심으로 반란을 일으킨게 아닌 것 같으니 냅다 돌진해버리는 유선
위연을 저지하고 있던 마대와 왕평도 출진
위연은 유선이 직접 왔다는 소식에 당황한다.
이딴게 모드 주인공..?
위연 - 유선 인접 시 대화
선택지들은 대부분 대사만 바뀌고 큰 스토리 진행에는 변화가 없음
위연을 설득하는 데 성공한 유선
이렇게 첫번째 전투 종료
유선군 진영으로 찾아온 양의와 강유
오자마자 위연의 반란을 걸고 넘어지는 양의
오장원에서 퇴각한 다른 장수들의 반발을 예상한 주율이 이미 뒷공작을 다 해놨다.
결국 한 발 물러서는 양의
하지만 위연과 양의의 관계는 이렇게 정리될 사이가 아니다.
회군하려는 찰나 영안 방면에서 오나라의 병력이 발견됐다는 급보가 도착한다.
제갈량의 죽음으로 혼란스러울 촉을 도와주겠다는 명분으로 영안으로 진출한 오나라
오가 영안의 병력을 증원했으니 촉도 영안 방면 병력을 증강시켜야 하는 상황
당장 영안으로 보낼 병력은 북벌군 밖에 없는 상황에 유선 혼자 성도로 갈 수 없으니 이대로 영안으로 가기로 결정
한중의 수비는 왕평과 강유에게 맡기고 북벌군은 영안 쪽으로 회군한다.
당장 촉을 공격하기엔 명분도 없고 위연의 반란도 생각보다 깔끔하게 처리된 상황
하지만 손환은 계속해서 촉을 공격할 것을 주장한다.
자기 말 안 들어준다고 내부총질 시전하는 손환
결국 중재안으로 소규모의 병력으로 간만 보기로 결정하는 주연
오나라의 국지도발에 촉군은 위연을 선봉으로 대응하기로 한다.
모드 자체 난이도가 꽤 높은 편이고 최근에 한 번 정주행해서 그냥 전투 쓱쓱 밀고 올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제일 쉬운 난이도로 했음.
전투 ㄱㄱ
위연을 필두로 진격하려는 촉군
하지만 측면에서 오나라의 병력이 등장한다.
얌전히 위연을 본대에 합류시키는 게 전투 진행이 쉽다.
오와의 동맹을 유지하고 싶은 유선과 촉황제를 잡는 것이 부담되는 주연
위연 - 손환 일기토
엇... 조작 일기토... 이길 때까지 로드하면 됨
위연이 승리하면 손환 퇴각
반준 - 유선 인접 시 대화, 반준 퇴각
주연을 퇴각 시키면 전투 종료
어기어차
유선의 전폭적인 지지라.. 고추가 없겠군
Commander
주율 ㅋㅋㅋㅋㅋㅋ 삵의 발톱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새로운 모드 ㅊㅊ
갓정연
오.. 신선한 스토리다
분탕종자
유선전도있누
뿌뿛뿅뾿
잼있네유ㅋㅋ
메카다나카
여포전 짤린줄 알았음 ㅠㅠ
새거라니 어우 맛있어
제희덮밥
혼자 그림체 다르니까 개 웃기네 ㅋㅋ
닉네임뭘로하면잘했다고
유선 말투 개킹받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