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 가만히 있으면 관우를 죽일 수 있는 상황에 갈등하는 화타
하지만 마운록의 모습을 보며 차마 의원의 본분을 져버릴 수 없는 듯 하다.
결국 관우도 해독시켜준 화타
관우의 질문에 자신이 화웅의 동생임을 밝히는 화타
기껏 살려놨더니...!
화타의 일침에 반성하는 관우
강유와 마초가 회의하는 중에 찾아온 마운록
마운록이 참전 시켜줄 것을 부탁하지만 마초는 단칼에 거부한다.
결국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는 마운록
뛰쳐나간 마운록을 보며 마초에게 마운록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강유
불-편
마초 입장에서 여동생이 위험한 곳에 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 건 당연한 이야기
강유의 계속되는 설득에 고민에 빠진 듯한 마초
마초도 결국 마운록이 참전하는 것을 허락한 것 같다.
아무튼 마운록도 전장에 나갈 수 있게 되었다.
강유의 설득이 나름 유효했나보다.
빠르게 원희군을 정리한 듯한 조조군
가후의 독으로 수비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화타의 활약으로 다시 풍전등화의 상황에 빠진 장안성
촉박한 상황에 기동전에 특화된 하후연을 파견하는 조조
어.. 이거 플래그 아니니?
장안 방면으로 원군으로 간 여포군의 지휘를 맡은 마운록
그러게..?
무서운 혈연...
전투 시작
유비군은 이미 공격을 시작했는데 마등군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마운록이 지휘를 맡은 게 꼭 혈연 때문만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제갈량 - 마운록 인접 시 대화
하후연의 원군 도착
궁술 얘기를 하면서 여포를 찾자 긁힌 황충
황충과 하후연... 다들 아시죠?
하후연 vs 황충 일기토
황충 승리
위급한 상황에 하후패의 등장으로 후방으로 퇴각하는 데 성공한 하후연
하지만 하후연은 이미 치명상을 입은 듯 하다.
하후돈이 맡긴 갑옷을 다시 하후패에게 맡기는 하후연
하후패에게 더 이상 참전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유언을 남기며 하후연 사망
여포군의 낙양 점령 소식
지겨운 악연으로 얽힌 가후도 장안에서 사망
전투 종료
realwoopd
형님 너무 오래 기다렸소
내가 형님 게시글 보려 맨날 개드립에 오는 걸 아시오
천천히 올려도 되니 마무리까지 부탁하오 성님
Commander
나도 그러오
닉네임뭘로하면잘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