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실의 충신을 자처하던 마등은 별 다른 교전 없이 항복하고, 장비와 같이 한중을 공략하게 된다.
이러저러 대화를 나누다 한중으로 출진. 이번엔 간옹군 대신 한중 공격대를 조작한다.
그래, 다 끝나가는데 귀찮게 하지 말고 그냥 항복해
쉽게 죽을 수 있다는 건 왜 모르니?
전군 돌격!
장노를 떄려잡고 적 전멸 시키면 전투 종료. 아군은 겁나 쎈데 적군은 잡병들만 있어서 진짜 별게 없다;
장임이 일부러 누락시켯던 보고가 결국 유장의 귀에도 들어가게 되고, 예상대로 항복하려는 유장
결사 반대하는 황권
그래그래, 명분도 좋고 나도 덜 귀찮고 현명한 판단의 표본이야.
끝까지 싸우자는 황권. 싸우게 되면 니 목부터 치겠다.
장로에게 도움을 청하자는 오의
공동의 적이 있으니 힘을 합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장노에게 사신을 파견하기로 하는데...
어, 한중 이미 함락했어!
익주의 힘만으로 어떻게 버텨볼꺼니?
익주의 힘 -1
사기가 떨어지고 있는 유장군 본진
익주의 힘 -2
황권아 이래도 싸워야 됨?
결국 항복을 결정하는 유장. 항복했어도 황권의 목은 베고 싶다.
익주까지 평정했으나 급사한 손건. 간옹은 슬픔에 빠진다.
손건의 죽음에 실의에 빠진 간옹
처음 등장하는 손건의 딸이다.
익주는 점령했지만 남만 쪽 맹획이 여전히 깽판을 치고 있다는 손안
실의에 빠져 아무것도 하지 않는 간옹을 질타하는 손안
꼰대 기질 발동하는 간옹, 너 몇살이야!
하지만 지지 않는 손안
그때 미축이 찾아온다.
의형제 맺을 때 분명히 동급으로 정리했는데!
미축이 선빵을 쳤나보다.
할 말이 없어진 미축
그래도 미축이 말하니 말을 듣는 간옹
이렇게 손건 대신 손안 아군 합류
간옹은 오 정벌 전에 맹획 토벌 할 것을 결의한다.
간옹이 군을 일으켰다는 소식을 들은 남만
ㅋ...
의외로 정상적인 판단을 하는 맹우
결국 남만과의 싸움은 피할 수 없다.
넌 언제 은근슬쩍 아군으로 들어와있냐?
전투 시작~
참고로 손안은 손건의 능력치를 그대로 이어받고 인물특성도 있어서 상위호환임
동생 앞에 몸빵 세우고 본인들은 안전한 독샘 뒤에서 대기타는 못된 부부
너라도 항복할래?
접근이 불가능한 독샘이 있어 맹획 토벌이 어려운 상황
일단 적의 선봉을 잡아 정보를 캐기로 한다.
유일하게 정상적인 판단을 하는 맹우답게 복병도 심어놨다. 때려잡아 주자.
맹우를 퇴각 시키면 정보를 술술분다. 화살받이 시키는 형님 부부에게 의리를 지킬 필요는 없지.
독샘을 지나갈 수 있게 된 간옹군
참고로 해독약 발견 전에 독샘 근처로 진입하면 이벤트가 뜨면서 게임오버 됨
독샘을 건너면 맹획군 본대 출격
맹획을 때려잡아주면 전투 종료
이제 4전투 남았다. 내일이면 끝날 듯?
개드립꿀쨈
👍👍👍
adonis
꺄 고마오 ㅋㅋㅋ 이런 스토리를 짜는 것도 이렇게 올리는것도 대단햅
머너어
항상 잘보고있다 고마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