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한군이 여남이 함락하고 허창으로 진격 중이라는 소식에 회의를 소집한 사마염
하북의 병력은 흉노와 선비의 준동으로 뺄 수가 없는 상황. 결국 낙양의 병력을 우선적으로 허창에 파견한다.
무력 외의 수단으로 견제하자는 장화의 말에 과거 문앙의 유선 암살 실패로 무산된 계책이 떠오른 사마염
신하들의 칭송을 받으며 왕원희가 마련해놓은 계책을 사용하는 사마염
유강이 유비의 즉위를 문제삼아 대담을 요청 해왔는데 진수와 등충의 기록 때문에 모르쇠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유선이 설전에서 밀릴 것을 대비해 대책을 마련하는 비의와 종회
이야기가 이상하게 흘러간다 싶으면 초주가 범인(凡人)들은 이해하지 못할 말로 판을 엎어버리기로 한다.
시작부터 유선 신하들의 개입을 차단해버리는 유강
역시나 유비의 즉위 당시 헌제가 살아있었음을 문제삼는 유강
헌제의 생사를 확인 조차 안하고 즉위한 소열제가 정당한가?
유비의 즉위는 헌제가 선양한 이상 헌제의 생존 여부와 무관하게 필연적이었다고 주장하는 유선
역적 조비를 멸한다면서 오나라 부터 공격한 것에 대해서도 유선 나름의 대답을 내놓는다.
유비라면 천하 통일 후 헌제에게 다시 황위를 돌려주었을 것이라는 대답을 유도하는 유강
한창 전쟁이 진행 중인 상황에 고작 황위를 받기 위해 찾아온 유강을 보며 어이가 없는 유선
역으로 헌제라면 유비가 황위를 양보했을 때 받았을 것 같냐고 질문하는 유선
결국 유선에게 양위 받는 것은 포기하고 다음 황위를 무능한 황태자 유선 대신 헌제의 후손에게 돌려줄 것을 요구하는 유강
유심이나 유거에게 황위를 물려줄 것이라는 폭탄 발언과 함께 차기 황제에 대해서는 그 둘과 이야기 하라는 유선
결국 GG 선언
초기 유선을 생각하면 괄목상대 그 자체다. 근데 유닛 성능은 왜 여전히...
유선이 유강과의 대담장을 떠나며 금미연의 병세를 묻지만 상총은 차마 대답하지 못한다.
역병이 얼마나 강력한 지 금미연에게 가까이 가는 것이 전장보다 위험한 수준이다.
유선과 조금이라도 가까이 있고 싶은 마음에 벽에 몸을 기댄 금미연
금미연의 마음을 아는 유선도 금미연이 기댄 벽에 몸을 기댄다.
자신의 건강이 유선의 발목을 잡을 것을 우려했던 금미연
결국 금미연은 유선에게 슬픔과 원망은 묻어두고 계속 나아가라는 당부를 남기며 숨을 거둔다.
금미연의 마지막 당부처럼 슬픔에 잠기지 않고 의지를 다지는 유선
유심에게 유선이 산양공과의 설전에서 승리했다는 소식을 전하는 초주
태자 교체가 오피셜이 되었지만 유심은 황위에 큰 욕심은 없다.
유거에게 양보하는 것도 괜찮다는 유심의 발언에 싸해지는 유심파 신하들
유심이 황위에 욕심을 보이지 않자 다른 방법으로 설득하려는 위연
먼저 황제에 올라 유거 주변의 간신을 쳐낸 뒤 유거에게 황위를 물려주라는 위연
이제 유심의 본심은 모르겠지만 일단 표면적으로는 진심으로 황위를 노리는 것처럼 행동할 것이다.
황태자 교체가 오피셜이 되었지만 그것도 어쨌든 진나라를 멸망시켜야 성립한다.
급격히 늘어난 병력 떄문에 필연적으로 생기는 적의 군량 문제를 노리려는 강유
군량고가 중요도를 적과 아군 모두 아는 만큼 군량고를 노리는 척 하면서 병기고를 노리려는 강유와 맹광
네츄럴 본 암행술
전투 공략 힌트 ㅎ;
결국 장익도 암행 작전에 끌려갔다.
유선전 3.5차 배포분 마지막 전투 시작
촉군의 야습을 예상하는 왕원희
군량고를 노리고 잠입하던 맹광을 발견한 사마유와 마륭
왕원희는 군량고의 수비 강화를 위해 반대편에 있는 예비대를 군량고로 보낸다.
시선 끌기에 성공했으니 도망갈 준비를 하는 맹광
장익은 유유히 병기고를 노리러 출발
적진에서 무사히 빠져나온 맹광
병기고를 불태우는데 성공한 장익
촉군이 군량고와 병기고 양쪽에 별동대를 보낸 만큼 약해진 본대를 노리려는 왕원희
풍담 - 장익 인접 시 대화
가충 - 장익 인접 시 대화
왕원희 - 장익 인접 시 대화
위관 - 장익 인접 시 대화
장완이 살아있을 때부터 지긋지긋하게 나오던 위관 드디어 사망
사마유 vs 장익 일기토
장익 승리..?
몰려오는 적을 전멸 시키면 전투 종료
미리 말한대로 아직 제작 중인 모드라 여기서 이야기가 끝남. 여기서 인물들 클릭하면 한마디씩 하니까 구경이나 합시다.
<조조전 모드 카페 Canival 作 - 삼국지 유선전 3.5차 배포판 完>
갓정연
CopyPaper
이게 3년치 분량이야!
니이름은
완결!? 선추후독 ㅠㅠ….
기다리는 맛도 있었고 모드 왼성도가 좋았음
땡큐 개붕이
Commander
4차 배포도 가즈아ㅏㅏㅏㅏㅏ
고생했습니다!! 감사합니다!!
DARK세라핌
장익 대우 참 대단하네 ㅋㅋㅋ
4차 가면 황제공명전처럼 내전이 있긴 할거고 5차까진 가야 통일하겠네 이거
메카다나카
그럼 낙양전이 마지막이 아니라 하북이 마지막인가
소년펭긴
고생하셨습니다! 재미있었어요!
거칠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