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경영자 롤은 하면 안됐던거 같다.

개웃기긴 했는데 여친이들 스플뎀하는건 좀 비호감이었다.

하꼬뮤직 먹여살리고 건물세워줬는데 그따위로 내보낸 회사(엄밀히 말하면 그 레이블은 아니지만) 관계인이 그런 말은 좀... 싶었는데

커리어 걸고 작두탄 사람한테 무슨 말을 한들 의미가 있으랴... 

밤이나 듣고 갑시다. 

근데 브랜딩이 안되어있었단게 뭔 소리지 파워청순 격정아련 이런건 브랜딩이 아니다 이건가

세계관은 너무 은은하게 깔긴 했고 어차피 세계관은 팬덤 아니면 관심 안 가지긴 하니까 별론으로 하고...

+ 근데 누구 글처럼 정말로 방시혁이 아이브 보고 위기감 느껴서 지금까지 온거라면 난 그 알량한 위기감때문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을 잃어야 했던거냐? 그렇게 생각하니까 갑자기 개빡치긴 하는데. 대학원 다닐 때였는데 위버스 공지 보고 만우절은 4월 1일인데 무슨 개소리지 했던 기억이 선명한데. 내 기억이 맞다면 5월 18일이었을거임. 아주 씨발같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