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자국남성혐오를 일삼고 오프라인으로 나와 혜화역 시위를 하며 행동대장 노릇 하는 'TERF' 포함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은 제외하고 보더라도 

 

여성단체들, 학계의 여성학자들, 언론계의 젠더 데스크 기자들, 방송국의 페미니스트 작가, PD들, 정계의 여성단체 출신 페미니스트 정치인들은 주로 상호교차성 또는 리버럴 페미니스트들인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온갖 것을 여성혐오로 몰아가고 언어의 사회성이고 뭐고 자기들 멋대로 자기들만의 문화대혁명을 하면서 정작 명백한 자국남성혐오를 일삼고,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이나 n번방 사건을 이용해서 잠재적 가해자론이나 강간문화론과 같은 남성 적대시 담론을 퍼뜨리고, 인터넷 안에서의 자국남성혐오에 그치지 않고 인터넷 밖으로 나와 말도 안 되는 억지였던 혜화역 시위를 벌이는 등 일종의 행동대장 역할을 했다면(+ 숙명여대 트랜스젠더 입학 거부 사건으로 유명한 'TERF'도 포함), 

 

상호교차성 또는 리버럴 페미니스트들은 자국남성혐오를 '미러링', '여성들의 유쾌한 반란', '제3세대 페미니스트들'이라며 적극 옹호, 정당화, 미화하고, 잠재적 가해자론이나 강간문화론과 같은 남성 적대시 담론에 동의하는 것은 그들도 마찬가지이며, 성범죄에 있어서는 헌법상의 무죄추정 원칙보다 페미니즘에서 말하는 '피해자 중심주의', '성 인지 감수성'가 우선한다면서 여성의 일관된 진술이 곧 증거라는 남성 유죄추정 법안을 밀고, '적극적 우대 조치'라면서 여성할당제나 여성가산점과 같은 특정 성별 우대 정책을, 특히 사회적 지위와 연봉이 높은 일부 직업에 한해서 기계적으로 여성을 할당해야 한다는 여성할당제에서 더 나아가 아예 기계적으로 5:5 비율을 맞춰야 한다는 남녀동수제를 밀고 있는, 게다가 국민 세금으로 특정 사상인 페미니즘 교육 의무화를 밀고 있는 본체라고 할 수 있음. 

 

정치적,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하며 2030세대 남성 다수가 강력하게 반발하는 페미니즘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여성단체들, 학계의 여성학자들, 언론계의 젠더 데스크 기자들, 방송계의 페미니스트 PD, 작가들, 정치권의 여성단체 출신 페미니스트 정치인들이 거의 다 이쪽이라고 보면 됨. 위에서 봤듯이.

 

뭐? 래디컬 페미니즘은 문제가 있지만, 상호교차성 또는 리버럴 페미니즘은 문제가 없고 괜찮다고? 

 

그렇다면 헌법상의 무죄추정 원칙보다 '피해자 중심주의', '성 인지 감수성'이 우선한다는 남성 유죄추정 법안이나 사회적 지위와 연봉이 높은 일부 직업에 한해서 높은 비율 여성할당제나 남녀동수제를 시행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알겠음. 

 

심지어 이른바 '정치적 올바름(PC)'을 강요하는 쪽도 래디컬 페미니스트들보다는 상호교차성 또는 리버럴 페미니스트들이 다수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지. 

 

그리고 페미니스트들은 페미니즘이 곧 성평등을 지향하는 것이며, 성평등을 지지한다면 페미니스트여야만 하고, 페미니즘에 반발하면 '여성혐오', '성차별주의', 성평등에 대한 '백래시(반동)'라 몰아가며 가스라이팅을 한다.

 

그러나 페미니즘은 여성주의 또는 여권주의라는 뜻이고 페미니스트들이 말하는 '성평등'이란 어디까지나 '여성에 대한 구조적 성차별과 여성혐오가 만연한 세상에서 여권신장운동을 통해 남성이 누리고 있는 부당한 기득권을 여성이 쟁취해야 한다'는 의미에서의 개념이다. 철저하게 여성의 권리 신장이라는 틀 안에서의 개념이다. 비페미니스트가 생각하는 건강한 의미에서의 성평등, 남녀평등과는 거리가 멀다. 

 

위에 나열한 것들만 봐도 비페미니스트들의 시각에서는 저런 상호교차성 또는 리버럴 페미니스트들의 행태가 여성이기주의로 보이는 것이 당연하다.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의 행태는 여성우월주의로 보이는 것이 당연하고.

 

위에 나열한 것들은 어디까지나 철저하게 페미니스트들의 시각에서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운동들인 것이다.

 

사실상 역할 분담이나 마찬가지다.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행동대장이라면, 상호교차성 또는 리버럴 페미니스트들은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페미니스트들이 지지하는 법, 제도, 정책을 밀고 있는 본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럼에도 요즘 들어 페미니스트들은 래디컬 페미니스트가 문제인 것이지 상호교차성 또는 리버럴 페미니스트들은 성평등을 지향한다고, 페미니즘이라는 사상 자체는 성평등을 이루기 위한 사상이라고 주장하면서 

 

페미니즘이 곧 성평등을 지향하는 것이며 성평등을 지지한다면 페미니스트여야만 하고 페미니즘에 반발하면 '여성혐오', '성차별주의', 성평등에 대한 '백래시(반동)'라며 가스라이팅을 이어가고 있다. 

 

성평등, 남녀평등을 지지한다고 해서 반드시 페미니즘이라는 사상을 통해야만 하는가? 성평등, 남녀평등을 지지한다고 해서 반드시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하는가? 

 

페미니스트들의 가스라이팅에 이렇게 답하자.

 

내가 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지지한다고 해서 반드시 코뮤니스트가 되어야만 하냐고. 

 

이제 페미니스트들의 가스라이팅에 그만 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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