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초가와 토사구팽은 초한지에서 나온 말이고 사회생활이라고는 학생 때 학교 다닌 게 전부고 한자와 거리가 먼 신세대 사회초년생들이면 개소리는 아니지 않음?

저런 사자성어는 초한지나 삼국지 안읽어도 중학교 교과서에서 보게됨. 요즘 애들 얘기임

차라리 독서량 부족이라고 하던가.

물론 관심분야에 따라 깊은 지식은 차이가 나겠지만 영국 섬 얘기나 저런 기초적인 사자성어는 말그대로 상식이지.

바꿔말해서 남자들이 아무리 뷰티에 관심이 없어도 '립스틱은 입술에 바르는거다' 를 모르지는 않을거 아녀

그니까 썼음.. 해외여행 갈 일 없는 애는 제외라고

나이가 몇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대상으로 한 건 이제 막 20대로 돌아서거나 청소년인 애들을 대상으로 한 거임.. 인스티즈에 글 쓰는 나이대가 그 정도 일 거고, 지적한 거는 '남자의 경우에는 지리에 아무 관심이 없어도 얻을 수 있는 경로가 있고 여자는 그게 없어서 그런 글을 쓰지 않았나 싶다.' 이거.

영국이 섬이란 사실을 지리에 관심이 있어야 알 정도면 한국 교육이 완전 무너진거 아닌가 싶다.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그런건 줘패서라도 가르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