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좋은 글이지만 출산율이 절망적이긴함..

여러 요인이 있는거임

1. 우리나라 사회 전반적으로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가 원인을 제거해야 사라지는 건지, 원인은 제거할 수 없으니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건지 구분을 잘 못하는 경향이 있음.

- 예로 성범죄가 많이 발생한다는 문제가 생겼다고 하면 이게 문제의 원인만 제거되면 해결될 지,

아니면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할 지 모호한 상태임.

근데 무조건 원인이 문제라고 판단하고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모든 걸 제거하려고 함.

이건 마치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꼴.

- 그처럼 출산율이 낮아지는 것도 어떤게 원인인지 어떤 원인을 제거해야 하는지, 아니면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지 구분을 못함.

그러니 결과적으로 세금만 낭비됨.

2. 민주주의 사회에서 특정 나이대, 특정 계층의 문제는 결국 그 세력이 정치세력화 하지 못한게 가장 큰 원인임. 하지만 그런 원인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회적 풍토가 있음.

- 젊은 청년(남녀 모두 포함) 층에서 유독 그것이 강하게 두드러지는데, 청년들이 일자리가 부족하고 취업이 안되고 하는 게 경제적인 원인도 있지만 결국 그러한 정책과 제도가 부족하기 때문에 더 어려움을 겪는게 많음.

당장 지금 여야 정치세력을 살펴보면 청년계층의 목소리를 한 곳으로 모아서 표출하는 세력이 없음.

기껏해야 여성 계층과 같이 편파적인 내용만 이야기함.

그걸 막으려면 청년계층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세력을 청년들이 힘을 모아 만들던가, 아니면 집단 행동으로 표를 통해 구현하던가, 아니면 극단적으로 집단적 행동(데모라던가 등)을 해야하는데 젊은 층은 그런 걸 전혀 할 생각도, 하려는 의지도 없음

3. 2번과 유사한 내용인데, 밥그릇이 작으면 식당 주인에게 밥그릇 작게 줬다고 화내야 하는데 그걸 옆에 같이 앉아서 밥먹는 사람걸 뺏어서 자기 부족한 밥그릇을 충당하려고 함.

- 기득권층과 서민층과의 갈등, 청년층과 중장년층과의 갈등, 여성과 남성의 갈등..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다양한 갈등 형태인데 기득권/서민층 갈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식당 주인(정부)에게 화내는게 아니라 서로 간의 밥그릇 뺏기만 계속하고 있음.

특히 청년층이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도 푯 수가 중장년층 다 합친 거만도 안나와서 하나로 모아도 시원찮은데

같잖은 여성혐오니 이 소리 하면서 청년층이 분열된 상태임.

이걸 의도한 건 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이 남녀 갈등이 발생하면서 현 청년 여성이나 청년 남성 둘 다 이득은 못 볼거라고 감히 주장함.

기존의 정치세력이나 정치세력이 되려고 하는 일부 소수의 사람들만 이 갈등 상황에서 이권 챙기고 말거임.

그럼 그걸 따지고 화내고 정부에 주장하고 표심으로 보여주고 집단행동 해야하는데 아무도 안함.

서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난리났음.

비정상의 정상화

외국여자 만나

어차피 내가 사는 현실에선 아무런 문제없음 미래에 좆되든 말든 내 알빠 아님

와 ㅋㅋ 혹시 탈조선에는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