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음모론일 수 있으니 이 글에 생각은 알아서 하기 바란다. 개소리로 생각하던 믿던 말던 그건 독자 자유다.

1. 저출산 (책임) 회피를 위해 페미니스트들이 나선다?

정부가 저출산 대책에 고심하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 이 저출산 문제는 보건복지부보다 여성부 소관이다. 하지만 여성부는 아이들에겐 그저 게임 심야 금지밖에 모르고 나머지는 여성 친화 정책 뿐이다. 이들에게 저출산을 해결하라고 하면 해결이 되겠는가? 될 리가... 부유하게 자란 새끼들이 공무원이 되어 책상에 앉아서 생각하는 꼬라지에는 당연히 한계가 있다. 그렇다고 엄마들에게 의견을 청취하느니 목소리 큰 페미들에게 청취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왜냐? 표가 되고 돈이 되니까.

2. 보육원 아이들은 통계 집계 대상에서 제외?

부모 얼굴도 못 보고 자란 아이들이 있다. 이들은 당연히 주민등록도 안 됐을 터. (대신 유관기관 장이 주민등록함). 하지만 이들은 정상적인 가족이 아니고, 출처도 불분명하여 집계에서 제외한다. 이들은 대한민국 국민이며, 권리와 책임을 질 수 있는가?

3. 인력은 많지만 없다고 징징대는 기업들

사실 인재 풀은 넓다. 하지만 그들이 원하는 인재는 그저 기존 인력이 검증한 인력 뿐. 새로운 인력은 마치 돈주고 사는 복불복 기계에 불과하다. 일하고 싶은 사람은 많지만, 경각심을 위해 로또(?) 정책을 고수하여, 경쟁률을 뻥튀기하고, 이 중 우리가 검증된 인력(학력, 재력, 인맥)만을 뽑는다. 그리고 그 외 인력은 최대한 빨리 쓰고 버린다.

4. 저출산으로 애를 낳도록 공포심 유발?

출산을 장려하려면 돈이 더 많이 든다. 지원금을 주기엔 내 뒷돈이 아깝다. 그러므로 공포심을 유발한다. 없거나 있어도 실효성도 법적 효력도 없는 패널티로 사람들에게 공포를 유발하면, 즉, 일제 잔재로 남아 아직 멍청한 우민들에게 공포를 주면, 그들은 마주치고, 성적 주체를 못하고, 결국 애를 낳을 것이다. 어자피 성적 유혹은 피할 수 없기 때문이지. 어자피 섹스 하다 보면 애는 낳게 되어 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