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M089z

브금은 스타크래프트2 프로토스의 메인테마 1 버전.

잔잔하면서 웅장한 브금.

요즘 롤도 잘 안풀리고 스타2도 안풀리고 던파도 할게 없으니, 평소 스타에 관심이 많던지라, 글 한번 끄적여 본다.

오늘은 3종족중 필자가 플레이 하는 프로토스편.

이미지, 내용은 나무위키 혹은 구글에서 따온것임을 미리 알림.

전체적인 이야기 (아몬, 브루드워 등등) 들은 따로 설명하지 않고 프로토스에 대해서만 설명한 글임.

프로토스(Protoss)의 대표 마크. 프로토스를 상징하는 금속 특유의 금색과 보호막을 이루는 맑은 푸른색의 조화.

프로토스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최초'를 뜻하는 프로토스(protos)에서 유래 했어.

그래서 자신들을 '첫 번째 자손' 이라는 명칭을 자주 쓰는 편이야.

프로토스의 건물들의 명칭은 모두 테란이 붙여준것이며 (게이트, 스타게이트 등), USA를 미국으로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

초월적인 기술력과 종교적인 성향을 띠고 있으며, 초능력, 신체능력 화려한 병기에서 나오는 포스는 간지 그자체.

프로토스의 외관을 보면 흔히 말하는 질럿다리라고 하는 역관절 구조를 띄고 있어.

발가락은 2개이며, 몸을 민첩하게 움직이는데 적합한 전투용 다리.

간단한 일례로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의 아르타니스가 저글링을 바닥에 쓰러트린뒤 그냥 툭 밟아 머리를 으스러뜨리는 장면이 있음.

평균적으로 신장 3M에 달하는 큰 키와 불타오르는 듯 빛나는 눈과 귀와 코는 거의 퇴화하여 없어졌지만, 피부로 느낄 수 있어서 상관이 없어.

외부기관은 신경삭이라고 하는 외부로 돌출된 머리카락과 같은 줄이 머리에 달려있지.

신경삭이 손상되어도 상관은 없다고 해.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는 아르타니스와 그의 일행들이 아몬의 정신침투를 막기위해 자신의 신경삭을 모조리 잘라내어 버리지.

손에는 날카로운 손톱과 4개의 손가락이 있으며, 인간정도는 손하나로 제압가능해.

그야말로, 전투민족.

그뿐만 아니라 몇몇 고위기사들은 사이오닉이라 하는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어. (스톰 등)

저그 기지를 언덕너머에서 털어버리는 (지금은 고인이 된) 언덕너머에서 긴사거리로 공격하는 거신. (좌)

테란 기지를 공략하고 있는 공중 유닛 모선과 불멸자, 거신. (우)

프로토스의 기술력은 3종족을 통틀어 최강이라 할 수 있어.

고도로 발전한 기술, 정신,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게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설정에 비해 아~~주 약해진 종족이지.(토스 야캐욤 ㅜ)

프로토스의 기술의 기본 에너지원은 사이오닉 에너지라 하는 가상의 에너지로 케이다린 수정(파일런, 수정탑)을 통해 적극 활용하여 여러분야에서 써먹고 있어.

프로토의 갑수나 기계, 건문 외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정체들은 모두 케이다린 수정이야.

모든 건물, 인명, 소모품으로 간주하는 옵저버(관측선), 프로브(탐사정) 등 모든 프로토스 종족은 보호막 기술을 적용해 보호하고 있어.

또한 인구수가 적고 기술이 발달하여 질럿(광전사), 하이템플러(고위기사), 다크템플러(암흑기사) 들은 자신의 갑옷에 귀환석을 달고 있어.

이들은 전투불능이 된 자신의 육체를 버리고 영혼을 기계에 집어넣어 다시 전투에 임하게 되는데, 이런 기계들이 드라군(용기병), 불멸자 들이야.

참으로 전투에 미친 종족들...

아칸(집정관)의 경우에는 하템 둘 혹은 닼템 둘 혹은 반반으로 영혼을 소모하여 합체한 영혼인데 이부터 공격하는 방식은 게임처럼 사이오닉 폭풍을 손에서 발사하는 식.

스톰을 평타로 치는것과 같은 것인데, 공허의 유산 트레일러를 보면, 집정관이 울트라리스크의 카이저 칼날을 일발로 끊어버리는 것을 볼수 있어.

가장 기본적인 광전사 조차도 수련 여하에 따라서는 울트라리스크를 혼자 썰어버리는 무쌍을 볼 수도 있겠지만, 인게임에서는 어림없는 소리...

이렇듯 모든 유닛이 타 종족의 유닛보다 압도적으로 강력해서, 집정관, 캐리어(우주모함), 거신, 모선, 공허포격기를 비롯한 상위 티어 유닛들은 타종족이 상상도 못할 결전 무기로 묘사되.

프로토스의 넥서스(연결체)와 탐사정들.

자원의 사용은 저그가 베스핀 가스를 변이 촉진제로 삼듯이, 베스핀 가스를 사이오닉 에너지의 촉매 역할로 사용해.

유닛 중 고위 기사 처럼 에너지를 가진 유닛들이 가스를 많이 잡아먹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

스토리상 사이오닉 에너지를 사용하는 개체라 유난히 가스를 많이 잡아먹는 종족이지.

언어는 프로토스 고유의 언어인 칼라니어를 사용해.

엔타로 제라툴!(제라툴을 위하여!), 엔 아이어!(아이어를 기억하며!), 나 아단 아툼!(우리는 하나다) 등등...

그들도 사회 체계가 있는데 파가 나뉘어져 있어.

아이어를 중심으로 한 칼라이.

칼라에 반항한다는 이유로 쫓겨난 암흑 기사 집단, 네라짐.

칼라이 프로토스에 의해 만들어진 기계 프로토스 집단 정화자.

칼라이와 네라짐으로 부터 이단이라 간주되는 종적을 감춘 무리의 집단, 탈다림.

아이어 멸망 후 칼라이와 네라짐이 통합함으로서 만들어진 분파, 댈람.

등등 캠페인에서 활약하는 집단은 저정도.

하나하나 설명하기는 너무 길어지니 후술할 프로토스의 사회 체계에서 설명하겠어.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 활약하는 주요 프로토스의 영웅들을 적어 볼게.

댈람의 젊은 신관, 캠페인의 주요 플레이 인물, 아르타니스.

네라짐의 암흑기사 대표, 대모 보라준.

아르타니스를 도와 아둔의 창에 탑승한 차원 노비 장인, 카락스.

흐름을 보지 못하는자 보는자, 대 계승자, 로하나.

여성 광전사, 셀렌디스.

브루드워에서 활약하여 전사 후, 그의 기억을 가진 용기병, 피닉스

탈다림 대표, 죽순 알라라크.

인물 하나하나 설명하기도 기니, 자세한 것은 나무위키로 가자.

다음번에는 프로토스의 유닛 혹은 선술한 프로토스의 사회 체계에 대해서 써보겠어.

시간좀 때웠으니, 롤이나 스타2 하러 가보련다.

망겜이라고 거들떠 보지는 말고, 한번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다음 글에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