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업성 점령 후 한 성벽 위에서 발견된 손휴
손휴는 투항을 권유하는 유선에게 대화를 할 것을 청한다.
유선이 보는 앞에서 갑자기 자해를 시작하는 손휴
자해를 해가면서까지 유선에게 하고자 하는 말이 있는 듯한 손휴
유선은 광기에 가까운 손휴의 모습에 결국 손휴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한다.
유선은 결국 포로와 무고한 백성들에게는 손을 대지 않겠다는 약조를 하고 손휴를 말려본다.
결국 망국의 군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사망하는 손휴
유선의 분노를 가라앉힌 손휴의 행동
손휴의 죽음은 건업성 안정에 도움을 주었지만 역설적으로 기존 오나라 신하들의 결속 또한 강화시켰다.
손휴 사후 주황후와 이야기를 나누는 유선
유선은 남은 오나라 황족들에게 익주로의 이주를 명하고 주황후는 손휴의 장례까지만 미뤄 달라고 부탁한다.
유선에게도 미루어온 장례식이 있기에 주황후의 청을 들어준다.
주율과 유예화의 장례를 치르는 촉한군
유선에게 친구 같은 신하였던 주율에게는 우흥후라는 시호가 내려진다.
유예화는 황족임에도 생전 유예화의 성격을 생각하며 주율의 옆에 안치한다.
아끼는 두 사람의 죽음에 슬픔을 지나 허무함을 느끼는 유선
한편 건업이 함락되자 강릉성을 공격하던 위군은 퇴각을 결정한다.
위군의 공격을 막아낸 뒤 강릉성에서 숨을 거둔 하후패
촉군은 하후패의 죽음으로 추격할 여력이 없었는지 위군이 수월하게 퇴각하고 있었는데..
성도에서 출발한 장황후의 지원병에 기습을 당하고 마는 위군
동오의 멸망으로 삼분지계가 무너지고 위와 촉만이 남게된 천하
비의가 동오 정벌 후 건업성 후궁에 틀어박혀버린 유선을 찾아왔다.
동오 정벌의 제1공으로 유거를 오왕에 봉하고 나머지는 알아서 하라고 일을 떠넘기는 유선
강릉 수비 후 장황후와 같이 건업으로 온 마충
모든 신하들이 유선의 슬픔과 허무함을 느끼고 있는 상황
하지만 유선과 별개로 다른 것들을 논의하고 있었던 듯 하다.
사실 유선이 유거를 오왕에 봉한 것에 대해 논의하고 있었다.
유거를 높이며 은근슬쩍 정봉한테 털린 유심을 깎아내리는 마충
일단 초주와 나헌은 유심파, 상총과 마충은 유거파인 듯하다.
종회와 함께 시찰을 나온 비의
유선이 칩거하자 두 세력의 세력다툼이 본격화 되었다.
종회에게 두 세력구도의 요약을 부탁하는 비의
세력구도 1타 강사 종회의 브리핑 들어갑니다.
위연, 이평, 마대, 곽익, 초주, 나헌 등은 유심파
양의, 왕평, 제갈첨, 상총, 마충, 요화 등은 유거파
비의, 강유, 종회는 일단 중립이다.
1타 강사 종회가 깔끔하게 정리한 세력구도
앗..
완벽한 반반 구도 속에서 논공행상을 할 생각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아픈 비의
하후패가 맡고 있던 거기장군은 더 이상 황족의 인척이 아닌 공이 있는 사람이 차지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평을 거기장군으로 미는 유심파
유거파는 차기 거기장군으로 왕평을 밀고 있는 것 같다.
거기장군직을 두고 노골적으로 언쟁하는 두 세력
결국 보다못한 비의가 나서서 거기 장군직을 두개로 나누는 중재안을 제시한다.
둘로 나눠놨더니 이제 누가 좌거기장군에 오를지로 싸우는 것을 보고 폭발한 비의
결국 중도파인 장익과 장안성을 수비해낸 장준에게 거기장군직이 돌아갔다.
한편 위나라의 사마소는 건강이 많이 악화된 상태
과거 사마염에게 했던 순욱의 조언이 통했는지 사마유와 동일한 수준으로 평가 받게된 사마염
진태의 마지막 조언대로 서주 강화를 위해 문앙을 서주에 남길 것을 제안하는 왕원희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문앙을 양양에 배치하기로 결정하는 사마소
건강이 안좋은 진건을 대신해 수춘의 방비를 맡게 될 사람은 과연 누구?
사실 수춘에 누가 올지는 이 정도 힌트면 알 사람은 다 알 것 같다.
건업에 칩거해있는 유선을 찾아온 장황후
유선은 뒤에서 최선을 다했을 장황후를 격려한다.
황제와 황후의 훈훈한 분위기에 위기감을 느끼는 후궁
금미연이 그때마침 비의가 찾아온 것을 캐치해낸다.
동오의 잔존 세력을 토벌하는데 추가 지원을 받기위해 찾아온 비의
사실상 여유병력은 장황후가 추가로 데려온 병력밖에 없는 상황
장황후는 금미연도 같이 종군할 것을 조건으로 내건다.
하지만 유선이 금미연의 참전을 가만히 두고볼 것 같진 않다.
그때 잠혼이 끼어들어 유선에게 감언이설을 하기 시작한다.
결국 참전하게 된 금미연
금미연은 장황후에게 출정 전에 만나야될 사람이 있다는데..
금미연이 말한 사람은 바로 노숙이었다.
노숙을 본인 휘하의 병사로 편입시켜 더 이상 포로나 백성이 아니게 만들어버리는 장황후
아주 노골적으로 건수만 잡히면 죽이겠다는 이야기
결국 선택지가 없는 노숙은 촉한의 병사가 된다.
장황후를 이용해 노숙을 제거하려는 금미연과 유선을 위해 알면서도 당해주는 장황후
전투 스타트
늦지 않게 도착한 장황후의 원군
동오군은 촉군에 있는 노숙의 모습을 보며 사기가 떨어진다.
별 거 없이 적들 정리하면 되는 전투
적 진영 근처까지 가면 복병으로 암살자들 등장
강유 - 노숙 인접 시 대화
위소 - 노숙 인접 시 대화
강유 - 장황후 인접 시 대화
성충 vs 유거 일기토
조작 일기토 승리
적을 전멸시키면 전투 종료
니이름은
좋아 하나만 더 달리자!
DARK세라핌
과연 통일과 내분중에 무엇이 먼저이려나
헤타링
굳
니이름은
후 너땜시 부트캠프 깔러간다……. ㅠ
메카다나카
안싱거운데 맛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