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를 미끼로 사용한 주율에 대한 처벌을 주장하는 촉한의 2, 3인자
하지만 1인자 유선은 본인이 미끼인 걸 이제야 알았다.
아무튼 결과가 좋으니 된 거 아니냐고!
여기서 선택지 3개 뜨는데 그냥 대사만 다름
오히려 주율의 승진을 명하는 유선
유선의 강력한 주장에 한 발 물러서는 장완
이렇게 주율의 처벌은 유야무야 넘어가게 됐다.
벌써 세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긴 유선
유선의 능력치는 다 쓰레기지만 행운만 100이다.
유선에 대한 평가가 조금 올라간 주율
본인들에게 익숙한 지역이라 유리한 지형에서 싸울 수 있음에도 이상하게 전면전을 선택한 위군 지휘관
장완과 비의의 만류에도 선두에 서겠다는 유선
결국 유선의 선두 출진을 막지 못한 채 출진 명령을 내려지는데...
회의장 밖에서 유선을 기다리고 있던 장완
장완은 유선에게 북벌의 목적을 묻는다.
유선이 선두에 나서는 것이 확고한 의지가 아닌 분위기나 상황에 휩쓸린 것이 아닌 지 우려하는 장완
장완의 걱정대로 어느정도 그런 면이 있었던 듯하다.
이미 명령이 내려진 이상 선두에 서는 것은 피할 수 없으니 전투가 벌어진 후 뒤로 빠지는 걸로..
장완의 조언을 새겨 듣는 유선. 아무튼 전투 시작
병법의 ㅂ도 모르는 ㅂ은 하후무였다.
하후무의 생각없는 돌격 명령에 빠르게 대처하는 주율
적의 선봉대가 무력화 됐으니 열심히 때려잡아주면 된다.
등현 vs 마대 일기토
마대 승리, 등현 사망
선봉대 대충 정리하다 보면 2진이 달려오는데, 얘들도 그냥 정리하면 된다.
야금야금 보내면서 병력만 낭비하는 것을 보다 못한 진건의 일침에 위의 전군이 출격한다.
선봉과 2진을 다 잡아먹어서 적의 병력을 많이 줄이긴 했지만 여전히 열세인 상황
그때 한중의 강유가 자오도를 통해 장안성을 기습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는 사실 주율의 거짓정보
주율의 계책으로 위군의 본대도 결국 선봉대와 2진 마냥 쪼개져서 달려온다.
양의 - 하후무 인접 시 대화
하후무 - 주율 인접 시 대화
하후무 - 이평 인접 시 대화
하후무 - 유선 인접 시 대화
하후무 - 위연 인접 시 대화
하후무를 퇴각 시키면 전투 종료
촉은 계획대로 장안으로 진격하고 있었으나 위의 본대를 잡고 있어야 할 오가 사마의에게 대패한 상황
설상가상으로 영안에서 대규모 민란이 일어났다.
민란을 일으킨 백성들을 탓하는 유선에게 간언 하는 장완과 비의
결국 회군을 결정한다.
이번 북벌에서 새로 점령한 지역은 주율에게 맡기고 회군하는 촉한군
상용을 상실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마의
하지만 사마의의 의견은 여전히 실권을 장악하고 있는 조상의 말에 막히고 만다.
고평릉 ㄱㄱ
북벌군이 회군하기 전에 장억과 요화를 파견해 반란 진압을 시도했으나 생각보다 거센 저항에 고전한다.
요화와 장억 합류
유선이 미리 와있던 요화에게 백성의 요구사항을 물어봤지만 요화는 들을 가치도 없다며 일축한다.
전투 스타트
황제가 직접 왔다는 소식에 놀란 반란군
유선은 여전히 안일하게 적진 앞으로 달려간다.
원망이 가득한 백성들의 목소리
백성들의 외침에 유선의 멘탈이 바스라지는데...
무장하지 않은 자들은 돌려보내고 남은 사람끼리 결사항전을 시작하는 백성들
매복이라고 하긴 했지만 결국 일반 백성들 수준에서 그리 위협적이진 않다.
는 사실 ㅈㄴ 위협적임.. 방어무시 100% = 맞으면 즉사. 맞으면 누가와도 그냥 죽는다.
진압당하며 외치는 백성들의 절규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유선
민중지도자 - 유선 인접 시 대화
적군을 전멸 시키면 전투 종료
Commander
ㅊㅊ 유선전 꿀잼
realwoopd
여포전 끝나서 우울했는데 유선전이라니!!!
갓정연
하후묵인데요 ㅅㅂㅋㅋㅋㅋ
메카다나카
DARK세라핌
너도 한 방 나도 한 방 컨셉 확실하네
Liszt
하후무 차돌짬뽕 좋아하게 생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