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헤어졌던 가족들과 재회해서 기쁜 위속과 송헌
후성도 가족을 찾았지만 딱히 기뻐보이진 않는다.
힘을 합쳐도 부족한 상황에 서로 싸우고 있는 상황이 개탄스러운 유비
?? 방금까지만 해도 서로 싸우면 안된다며!
명성에 기스 나긴 합니다 ㅎㅎ;
더 권하지 않으니 그냥 알아서 수락하는 유비
손권과의 동맹을 주장하는 제갈량에게 차라리 여포와 동맹을 맺자는 유비
결국 유비의 말대로 여포와 동맹을 맺기로 하는 제갈량
하지만 장임의 감시 아래에서 동맹의 사자를 보내기가 힘들어 보인다.
우리 제갈량은 다 계획이 있답니다.
적벽에서의 패전 때문인지 형주 공격을 서두르는 주유
적벽 이후 흔들리는 육손을 걱정하는 주유
결국 육손에게 맡기지 못하고 주유가 나선다.
장료 분대장님의 병영생활 상담
가정사... 문제 없음.. 확인
의식주는 풍족했지만 주변의 기대감에 짓눌려 살았던 후성
후성.. 관심병사 등록 필요.. 금일 상담 종료.
무리해서 전장에 나왔던 주유는 결국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사망
주유가 사망했으니 손권군을 일단 퇴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형주와 촉의 접경지에 방통이 이끄는 군세가 등장했다는 소식
당장 그것까지 신경 쓸 여력은 없으니 진궁에게 일임하는 걸로..
차마 육손에게 지휘를 맡기지 못해 직접 나섰다가 사망한 주유를 생각하며 자책하는 육손
방심하고 있을 여포군을 공격해야 한다는 육손
결국 육손이 주유의 유지를 이어 손권군의 지휘를 맡게 된다.
한편 익주 방면에서 관우가 공격해왔다. 전투 ㄱㄱ
본격적인 전투에 앞서 담화를 나누는 관우와 장료
전투 스타트
진행하다보면 관평의 원군 도착
우리도 후방에서 문빙의 원군 도착
장료 - 관평 인접 시 대화
장료 - 관흥 인접 시 대화
관색 - 장료 인접 시 대화
관우를 퇴각 시키면 끝
전투 종료
생각보다 수월하게 승리한 장료를 보며 의문이 생긴 초선
퇴각을 예상했던 것과 달리 형주 공격을 계속하는 손권군
손권군의 공격 소식에 출진 준비를 하는 여포
초선의 설득에 최소한의 병력은 장사성에 남겨두기로 결정
박망파 전투 후 상황인 듯
저곡과 저수를 화해시키고 싶은 마운록의 설득
예상과 달리 저수가 권하는 학문 자체는 좋아한다는 저곡
저수의 학문 자체는 좋았지만 아버지와 비교당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다른 길로 눈을 돌린 저곡
사실 난세 무신 루트의 마운록를 보면 남말 할 처지가 아니다.
아무튼 마운록 덕분에 어느정도 기분이 풀린 저곡
한편 저수는 이 대화를 지켜보고 있었던 것 같다.
여포의 본대가 출진한 사이 포위된 장사성
그때 장수급인 장패까지 쓰러뜨리며 종군을 요청한 강유
여포군에 합류하려는 이유를 묻지만 얼버무리는 강유
그걸 납득한다고?
손권군을 상대할 방법이 있다는 강유
이 뭔 개소리야..? 결국 아무 작전도 없다는 말이잖아
이걸 믿는다고?
역시 초선은 다르다. 의심을 풀지 않는 초선
아니, 초선 너마저...
무신루트에서 직접 목을 땄으니 친숙할 만하지
포위된 장사에서 필사의 결의를 다지는 고순과 진궁
새로운 도독인 육손의 작전에 의문을 표하는 해적놈들
무식한 해적놈들과 다르게 육손은 다 생각이 있다.
수군이 오기 전에 서둘러 지원을 가려는 여포를 말리는 강유
수군이 불리한 지형으로 끌어들여 수군부터 조지고 가야한다는 강유
고순에게 장사성을 방어할 꿀팁을 전해주는 강유
지들끼리만 알고 나한테 설명을 안해준다.
사회생활도 잘하는 강유
전투 스타트
수군에게 후퇴를 명령하는 육손
응 안가~
감녕의 항명 소식을 듣고 공세로 전환하는 육손
또 지들끼리만 알고 나한테는 말 안해주는 줄 알았으나 아군 이동력 버프
육손 - 강유 인접 시 대화
육손을 퇴각 시키면 전투 승리
휴식을 이유로 강유는 추격에서 제외시키자는 초선
다른 장수들이 추격하러 떠나자 강유를 추궁하는 초선과 눈치 없는 여포
이렇게 전투 종료
realwoopd
유 컴백!!!!!
메카다나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