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튀자는 여포와 그럴 필요는 없다는 진궁
원소 이미 뒤진 것 같은데 빨리 가죠?
그때 저수의 아들 저곡이 찾아온다.
보물 주러 온 저곡 ㄳㄳ
원소군이던 장합이 조조군에 투항했으니 빨리 튀어야 한다는 저곡
진궁이 원소 있으니 괜찮다고 했는데..
그 원소 이미 죽음 ㅎ;
원소가 사망하면서 원상을 후계자로 지목했다는 소식
원소는 조조를 저주하며 죽어갔다고 한다.
하지만 조조에게는 씨알도 안먹힌다. 꼬우면 이기시던가 ㅋㅋ
순욱 선생의 정세 브리핑 타임
문추를 염려하던 조조에게 장합이 이간책을 제시하고 조조는 이를 수용한다.
이거 완전 한현과 황충 아니냐? 위연 어디갔어!
하지만 문추는 황충이 아니었다. 꼬우면 떠나겠다는 문추
하지만 원상은 문추가 떠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생각이 없다.
연진에서 당한 부상의 여파로 문추는 이렇게 사망...
하지 않고 고간이 도우러 온다.
원씨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차마 원소의 유언을 정면에서 거역할 수 없는 문추
이렇게 전 원소군 현 원상군을 떠나는 문추와 고간
문추의 마지막 충고에도 정신 못차리고 원담과 싸울 생각부터 하는 원상
다시 여포군 회의장
원소군이 무너졌다는 소식에 여포군은 서둘러 떠나기로 하고 저곡도 여포군에 합류한다.
그래서 넌 할 줄 아는 게 뭐니?
도사계 병종이라는 소리
하지만 저수는 저곡이 심리전 같은 계책에 열중하는 것이 못마땅한 듯 하다.
그래! 적한테 방어 디버프 걸어줄 인재는 귀중하다고!
갑자기 운명에 대해 묻는 고순
원소의 패배는 운명입니까?
갑자기 딴소리하는 저수
슈뢰딩거의 부채 ㄷㄷ
고순 : (이거 순 미친놈들 아니야?)
뭔 소린지 모르겠으니까 존나 가만히 있어야겠다.
일단 알아들은 척 하는 여포
전투 스타트
이제 안전할 거라는 진궁
어림도 없지, 조조군 등장
아... 원소군 도움이 안되네 진짜
장료와 위속이 전방을 뚫고 후미는 여포와 후성이 맡기로 결정
한참 숲을 빠져나가는 도중 뭔가 이상함을 눈치챈 저곡과 장료
사방에서 조조군의 복병 등장
흠.. 진궁님 요즘 머리싸움에서 맨날 지시는 것 같은데 기분 탓이겠죠?
복병이 많은 것을 보고 본진이 허술해졌을 것으로 예상한 여포가 조조에게 돌진한다.
조조에게 돌진하지만 악진과 서황에게 가로막힌 여포
서량기병특 ) 물에서 능력치 80% 됨
멀미 하는데 기침하는 곽가?
하비의 혹한에 병에 걸린 곽가
조조의 명령으로 곽가는 알아서 퇴각
목적지에 다 와가는데 발목잡힌 여포
그때 원상군에서 이탈한 문추와 고간 도착
역상성한테도 발린 우금
기왕이면 퇴각하지 그냥 문추에게서 멀리 도망가기만 하는 우금
문추의 원군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사기를 회복한 여포군
꼬있다, 꼬있어~
문추 - 장합 인접 시 대화
저곡 - 고간 인접 시 대화
여포 - 문추 인접 시 대화
조조군을 모두 퇴각 시키면 이벤트 발생
물가에서 상처를 치료하자는 화타
고간이 문추의 상태를 묻지만 화타는 차마 대답할 수가 없다.
어차피 관우에게 복수하려던 화타는 문추의 원한도 같이 갚아주기로 한다.
이렇게 문추가 사망하며 전투 종료
맛고양이
문추 멋있다 완전 의리남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