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되돌려 일기토에서 승리한 간옹
정공법으로 성을 함락시키는 건 불가능하니 계책을 짜낸 간옹
영안을 패싱하고 본진을 치러 가는 척해서 적을 성밖으로 유인하겠다는 계책
적이 요격하러 안오면 그건 그거대로 그대로 본진 러쉬 달리면 된다.
의형제들의 만담을 정리해주는 미축. 미끼를 맡을 장수는 과연?
샛길은 역시 적병이지!
진도가 특수전직한 이후 존재감이 희미해지는 곽회였다.
하지만 역시 샛길은 적병이지!
전투 시작!
하... 대충 출진 시켰더니 미끼부대에 물몸 문관이 포함됐다.
역시 익주의 명장 답게 혼자 수상함을 눈치챈 장임. 하지만 이미 늦었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진짜 완전히 포위됐다.
하지만 간옹 등장
이제서야 간옹군이 일부러 정보를 흘렸다는 걸 알게된 장임.
후방에서 곽회군도 등장
포위 당했지만 주변 적들 싹 다 혼란. 장임과 몇몇 부대만 안걸린다.
본격적인 전투 시작!
응, 전투 끝이야~
오, 장임 합류?
충신 불사이군을 부르짖는 장임
사실 전투 몇개 안남아서 필요 없다!
영안 점령 후 강주로 진격하는 간옹군
간옹의 진격 사실이 전해진 강주.
항복하자는 장송
은근슬쩍 장송 꼽주는 진복
2대1로 항복은 기각 당했다.
결국 강주도 존버밖에 답이 없다.
다들 요격하러 나왔다가 뒤져나가던데 ㅎㅎ
ㄲㅂ.. 그냥 요격 하지!
강주는 결국 항전을 선택하지만 여전히 속으로 딴 마음을 품고 있는 장송
역시 수비는 성에 틀어박혀서 수성전 하는 게 제일이다.
강주를 점령하지 못해 곤란한 간옹군에 찾아온 장송의 부하
서촉지형도와 함께 항복의 의사를 밝혀온 장송
개꿀 정보와 함께 이를 활용할 계책까지 장송의 완벽한 플랜이다.
영안에서 본인들이 한 것 처럼 역정보를 흘리는 것일까 걱정하는 간옹
어차피 지금 답도 없는데 그냥 해보죠?
무식한 무관의 말은 무시하고 예형에게 확인 받는 간옹
요화가 하자고 할 떄는 무시하더니 예형이 괜찮다니 바로 실행한다.
인질 잡아 놓는 것도 잊지 않는 간옹
전투 시작
이번에도 거지같은 지형 때문에 유벽이 별동대를 이끈다.
얘네가 성 주변 한바퀴 순찰 도는데 안걸리게 따라가야 됨
한편 모습이 보이지 않는 장송
요런식으로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도는데 적 사정권에 안들어가게 따라가야 한다.
적에게 걸리거나 특정 지역에 아군이 진입하면 강제 패배
정찰병들을 피해 특정 지점까지 가서 기다리다 보면 적 보급부대 도착
보급부대를 처리하면 보급대로 위장해서 적진으로 이동
양회의 확인 작업을 제지하고 통과시키는 장송
선을 넘을거면 확실히 넘어서 이쪽으로 와라!
이렇게 서문 무혈 입성
서문이 점령 당했다는 소식에 서쪽으로 달려가는 적군
동문에 있던 수비병들 상당수가 빠지자 급습하는 간옹군
적이 양쪽에서 나타났다는 소식에 당황한 적군. 성밖에 있는 적군 전원 혼란
성 안에 박혀있던 엄안과 진복은 출진
엄안을 퇴각 시키면 전투 종료
숨은음은
크르르르르
adonis
넘 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