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가 끝난지가 오래전이지만 닌자 거북이 게임은 계속 나온다. 가끔씩.
저번에 스트레이트 오브 레이지4가 성공하고 가뭄에 콩나듯이 나오던 벨트스크롤 게임이 조금씩 나오는것 같다.
사실 이것도 나오자마자 지를려다가 패키지 나온다고 해서 기다렸다 ㅜㅜ...
한정판 패키지가 기깔나게 나왔는데 딱 수요층을 위한 패키지다.
'옛날에 카트리지 사서 닌자 거북이 하던 아저씨들'
게임 내용도 옛날 닌자 거북이 게임들의 오마주가 가득하다. 슈레더한테 적 던져서 공격하는 기믹이며
나오는 보스들. 보드 타는 스테이지등..
이제 좀 변한건 시대에 따라 엄청나게 커진 스테이지 갯수와 적들의 수. 옛날에는 메모리 사정으로 인해서 콘솔에서는 적들이 한 화면에 최대 넷밖에 못나왔다;;;
난이도는 최근에 나온 벨트스크롤 게임중에 높은 편이 아니다. 보통으로 잡아도 수월하게 막보까지 리트라이 없이 끝낼 수 있다.
비교를 하자면 리버시티걸즈 >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 닌자 거북이 정도 될려나. 셋다 수작이지만 아무래도 콤보 시스템 같은건 좀 떨어지는 축이다.
하지만 가볍게 즐기기에는 가장 좋은 선택이 아닐까 싶다.
근데 사실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의 가장 큰 문제가.. 플레이 타임이 적고 한번 깨면 손이 안가는 문제가 있다는거다.
그래도 과거의 향수가 있다면 적절하게 싸게 구해서 해볼만하지 않을까 싶다. 일단 한글화는 다 되어있다.
말은 이렇게 해도 패키지 까자마자 엔딩까지 달렸다..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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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탱탱팅알불
에이프릴 몸선 꽈추 발딱발딱
하이스코어
아케이드로 할 때. 적 잡아서 화면쪽으로 던지는 거 신박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