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까지 받았으면 다시 들어와서 파티원을 설정해주자.
방금 전 봤던 포탈을 눌러도 이 곳으로 올 수있고
메뉴에서 귀환을 눌러도 돌아갈 수 있다.
이 게임은 캐릭터 별로 상성과 조합이라는 게 있어서
강한 파티를 짜려면 존나 쌘 딜러들을 넣는 게 아니라
캐릭터 관계에 맞춰서 짜넣어야 된다.
관계를 맞추면 그만큼 스텟 보너스를 받기 때문임.
이 게임 내에서 좋다고 평가받는 캐릭터들만 이렇게 다 넣는 것보다는
진영이랑 조합맞춰서 넣는 게 좋다는 거.
이런 조합을 예로 들어보자면
사토리, 코이시, 오린, 우츠호로
마딜, 디버퍼, 서포터, 물딜 폭딜러 다있는 [지령전] 조합
캐릭터 한 명한테 몰빵하는 몰빵 조합
딜러 + 힐러인 치르노 대요정 조합
레밀리아, 플랑드르, 사쿠야, 홍 메이링, 파츄리, 소악마 중에서 취사조합하는
스칼렛 자매 + 홍마관 조합 등이 있는데
나는 이 중에서
치르노, 리글, 미스티아, 루미아로 이루어진 [바콰르텟] 조합을 해볼 생각임.
이 새끼들이 왜 바콰르텟이냐면
바보 새끼들이라서 그렇게 부름.
바카(바보) + 콰르텟(4인조)
이 파티의 메인딜러를 맡을 치르노임.
물딜러처럼 보이지만 마도구 OR 검 장착 가능 캐릭터라 마딜러일거임.
사실 나도 전에 할때 얘 안키워봐서 주력이 뭔지 아직 모름.
이 파티의 디버프 담당인 리글임
옛날에 롤 해본 사람들은 [리글의 랜턴]이란 아이템 들어봤을 텐데
그 리글이 얘임. 진짜임.
특이사항으로 얘가 곤충을 다뤄서 그런가 가면라이더 밈이 있음.
그것 때문에 얘는 [리글킥]이라는 물리 단일 딜링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그게 존나 쎔.
대충 물딜러 겸 독 디버프 캐릭으로 쓰일 예정.
미스티아 로렐라이
캐릭터 비중에 비해서 인기 존나 많음. 잡다한 설정도 존나 많음.
소리계열 캐릭터들은 전부 버퍼 + 디버퍼 + 힐러 역할 하는 애들인데
다 어중간하다는 특징이 있음. 얘도 어중간할 예정.
루미아.
모르겠다. 전작에서는 대충 어중간한 마딜러였는 데 이번작에서도 그러지 않을까?
이렇게 파티까지 만들었다.
다음 화부터는 대충 전투 시스템과 이 게임이 어떤 방식으로 굴러가는 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음.
끔찍한어떤것
리글킥 밈이 원작에서 템 먹으러 화면 상단으로 올라갔다가 중보스로 나오는 리글한테 박치기 당하는거에서 나온거일걸 아마
데모 플레이에서도 나오는 장면임
야들토실쫄깃몰캉끈적
옛ㅡ날 홍마향 요요몽 시절 하다 말았는데 아직도 명줄이 기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