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침공! https://www.dogdrip.net/247183889
2. 재회 https://www.dogdrip.net/247325193
3. 파인밸리 전투 https://www.dogdrip.net/247662713
4. 산맥으로 https://www.dogdrip.net/249209288
이전 스토리
소련군이 전략 방위 구상(SDI)을 연구하던 기지인 포트 텔러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한 산맥으로 이동함.
전략 방위 구상은 사실 이름만 존재하는 구라 계획이고 이것을 소련군이 알게 되면 전쟁에서 밀리게 될 때 핵공격을 하게 될 수 있음.
배넌의 중대는 정찰 임무를 나간 상황에서, 웹 대위와 파커 중위가 산맥의 강을 끼고 방어 작전을 개시
얼마 후 소련군의 공세가 겉잡을 수 없이 거세지자 소이어 대령은 강의 다리를 폭파하라고 지시
하지만 다리를 폭파하게 되면 정찰을 나간 배넌의 중대가 돌아올 수 없게 되기에 웹 대위가 만류
이후 더 이상 배넌의 중대를 기다릴 수 없는 상황에 놓이자 소이어는 배넌의 중대가 전멸했다고 판단, 다시 한번 다리 폭파를 지시했으나 그 순간 배넌의 중대가 후방에서 소련군을 궤멸 시키면서 무사히 귀환
이때 소이어는 배넌에게 처음으로 칭찬을 함
파커의 독백 (나무위키 번역 대체)
우리는 캐스케이드 폴이라는 마을에서 월킨스 대령과 만났다.
캐스케이드 폴은 포트 텔러와 그리 멀지 않은 곳이었다.
마을은 얼마 전에 대피가 끝났기에 우리는 이곳을 사수하기로 했다.
월킨스는 남쪽의 좁은 산길을 사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러시아군은 많았고, 우리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저번 처럼 후퇴는 할 수 없었다.
후퇴했다가는 포트 텔러가 함락될 것이고, 재앙(아마겟돈)이 벌어질 것이다.
그게 무엇을 뜻하는 건지 알 수 있었기에, 우리 모두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사수하기로 했다.
배넌 마저도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안 것 같았다.
그는 평소 보다 조용했고, 난 그 때 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었다.
*첫 미션 부터 나사가 풀린 정도가 아니라 아예 뽑힌 것 처럼 보이는 배넌의 행보는 사실은 이 미션에서의 희생을 더 극적으로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게임의 재미 만큼 스토리 또한 매우 훌륭하다는 것을 이 미션에서 증명한다. 캠페인에서는 여기서 딱 한 번 핵이 터지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데, 멀티에서는 질리도록 볼 수 있다. 전술핵이긴 하지만 어쨌든 핵은 핵이어서, 두 세개 정도만 동시에 터져도 바글바글한 미니맵이 깨-끗해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멀티도 참 재밌는데.. 다시 하고 싶다.
비상금$€£¥₩
배넌ㅠㅠ
Cassius
그리고 다음에 이어지는 과거 미션에서 다시 한번 뒷목을 잡게 만든다..
비상금$€£¥₩
유럽에서 뻘짓하는거?
개고기맛있쪙
옳그떠 ㅂㅁ
Cassius
어느 부분이요 형 ㅜㅜ
개고기맛있쪙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줬어 사실 아마겟돈 부분에서 보고 드립친거임 ㅋㅋㅋㅋ
동부전선이상무
멀티 끝물에 잠깐 재밌게 했었는데.. 그 때 환율이 갑자기 비싸져서 구매취소당했던거 기억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