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션은 베스파시아누스의 입장이 되어서 플레이 함. 동방에서 군대를 끌고 왔기에 로마 캠페인이면서도 플레이 문명은 팔미라임. 미션 목표는 맵 중앙의 주황색 불가사의를 부수고 그 자리에 새 불가사의를 짓는 것임
꽤 많은 지상 병력을 가지고 시작. 7시의 불가사의는 소수의 군단병과 탑 4개가 지키고 있는 상황
투석기로 적의 탑을 치면 지상병력들이 우루루 튀어 나옴. 낙타로 노포를 잡고 군단병으로 팔랑크스를 잡으면 됨.
참고로 빨강은 동맹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빨강 유닛들은 우리에게 적대적이니(특히 사제들) 외교 관계를 중립으로 바꾸고 사원들을 최대한 빨리 부숴야 함. 사원 하나는 불가사의 아래 쪽에 있고, 두 개는 중앙 우측에 있음. 후자가 있는 곳에는 우리 편이 되는 사제도 두 명이 있음.
로마 시내로 진입하면 곳곳에 일꾼들이 있는데 빨리 확보해 기지를 건설해야 함. 가장 가까운 일꾼은 아까 교전을 벌이던 장소 근처에 있음.
빨리 사원들을 부수어야 우리 병력이 빨강한테 빼앗기는 일이 없어짐
일꾼을 얻었으면 최대한 빨리 불가사의와 그 진입로에 돌벽을 쳐야 됨. 적들은 불가사의를 집요하게 노리기 때문에 조금만 부주의하면 바로 미션 실패임
갈색은 8시 쪽으로 상륙하는데 한두번 시도하고는 안 하므로 신경 크게 안 써도 됨. 문제는 노랑인데 노랑은 대범하게도 3시를 경유해 투석기를 보내 불가사의를 저격하거든. 저거 잘 막아야 한단다.
한편 우리가 부수어야 할 불가사의는 이렇게 경계가 삼엄함.
시간이 지나면 갈색이 지 본진에다가 불가사의를 짓는데 미션 진행에 아무런 영향도 안 주는 돈낭비임.
중 캐터펄트와 낫전차 개발을 완료한 후 주황 불가사의를 서서히 부수고
그리고 그 자리에 불가사의를 지으면
승리!
우동한그릇
추천이야아!!
Lhi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