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탈워 개봉하면 왠지 여러 개붕이들이 연재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롬토2를 조금 느긋하게 플레이 해보기로 함
여러가지 트리가 개편된 요원의 스킬 모습. 그냥 항상 귀찮아서 식량 강탈을 찍는다. 적 마을 옆에 졸졸 갖다놓으면 군소국들 식량경제는 파탄이 난다.
고관 테크도 나름 유용한게 많다. 활용하기 귀찮아서 그렇지 ^^
아퀸쿰 북쪽에 있던 쿼드리족이 매복으로 걸려들었다. 이게 잘되는 이유는 ai는 적이 안보인다고 생각하면 강행군으로 뛰기 때문에 안걸릴 수가 없다.
자전 예측 정확도가 적절밖에 안되서 그냥 수동전투 돌렸다.
먹잇감들이 다가오는 모습
롬토2 최고장점은 저 Ai 위임이 항상 된다는것. 사가는 될때도 안될때도 있다. 사가는 직접전투 맛이 있어서 ai가 크게 필요치는 않았지만 롬토2는 하도 특수능력이 많아서 보병대 정도는 맡기는게 이득이다
롬토2는 승리하면 계속할지 끝낼지를 물어본다.
추격후 끝내기. 사가와 달리 패잔병이 표시가 안되서 추격이 힘들다.
전투영상
그냥 저냥. 끝난 전투 적 장창병때문에 피해가 컸다. 롬토투에서는 장창병이 1:1로 맞다이를 까면 왠만한 보병을 이기고, 기병도 이기고, 투창과 화살에만 약하다. (느린거 빼곤 완전체지) 따라서 초반을 투창병과 궁병을 주로 충원해주는것이 좋은데, 사가하던 기억 때문에 보병을 많이 뽑았다가 개털됐다 ..
여기는 최대한 그래도 궁병을 많이 뽑아두었다. 적 록솔리니가 대뜸 북쪽으로 레이드를 뛴 모습
뒤따라 잡아 기습을 건다.
여기도 예측 정확도가 별로..
사가에서도 매복을 돌려달라. 삼국은 있을지 모르겠다.
초원 창기병들. 유목민들 기병도 이제 야금술의 발달로 장군 병종은 꽤 화려해졌다.
전투영상
추격 전과비가 좋진 않다.
다키아 북부 부리 부족 녀석들이 식량으로 병력이 더 날아가기 전에 남하해 내려오는 모습을 확인. 자르미게투사(다키아 북부) 군단으로 영격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장군을 뽑기전에..
아우렐리아누스는 딸내미만 하나 달랑 있다. 결혼시켜서 사위를 부려먹자 (빙장님...!!)
자파 사람들이 나중에 활약해서 승진 팍팍하면 국정운영도에서 지지율도 팍팍 올라간다. 다른 정당놈들 반감은 더 커지지만.
어쨌든 다키아 부리 병력을 잡아먹어야 하므로 추가 징병을 돈 되는데까지 해준다. 또 아퀸쿰 북쪽의 군단도 매복이후 병력이 상했으므로 군단을 합병시키고 추가 징병을 해서 군단을 증강시킨다.
되지도 않을 평협을 거부. 롬토2는 정말 줄기차게 뭘 요구하는 일이 많다. 세번 싫다고 하면 요구하지 말지 ㅋㅋ 사가는 그런게 줄어들어 쾌적하다. 상대적으로.
이제 쿼드리를 막타칠 일만 남았다.
롬투도 익스트림으로 올려서 최상옵까지 땡겨서 하고 있는데 역시 최신게임은 다른가보다. 사가에 비하면 뭔가 휑해. 왜이렇게 자연지형이 평평하고 황량할까.
승범이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