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배우 빌 머레이가 해롤드 래미스 감독과 함께 만든 로맨틱 코미디 영화 '그라운드호그 데이'(1993년작, 국내명 사랑의 블랙홀)가 무려 26년 만에 후속작을 선보인다. 하지만 그 정체는 영화가 아니라 게임, 그것도 VR 게임이었다.
영화 원작은 기상 캐스터 필 코너즈가 봄이 오는 것을 알리는 성촉절을 맞아 펜실바니아 펑추니아로 취재를 갔다가 2월 2일이 반복되는 타임루프에 갇히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리타와의 사랑을 통해 마침내 새로운 오늘을 맞게 됐는데...
게임 '그라운드호그 데이: 라이크 파더 라이크 손'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아버지의 그늘에서 자란 필 코너즈 주니어는 매력적이지만 오만한 인물로, 오늘은 그의 인생 최악의 날이다. 탈출했다고 생각했던 펑추니아의 집에 갇히고 만 것.
원문보기:
http://bbs.ruliweb.com/news/read/118452#csidxf0bb81a5d051e239a74fe2d743d136a
어렸을 때 진짜 재밌게 봤던 영화인데 후속작이 나오네 ㅎㅎ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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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짤밴당햇다풀림
이거 진짜 재밌게 봤는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