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릭 잡고나서 스톰빌성 다음지역으로 넘어가는 길을 못찾고
한참을 헤매다가 공략을 보기시작했는데
너무 자세히 공략되어있어서 보고 따라하기시작하니까.
지도에 핑만 찍으면서 중요아이템만 먹고 넘어되더라구
주변 풍경은 눈에 안들어오고 보스도 미리 알고 상대하게 되니까
등장할때 긴장감도 사라지고 날먹으로 상대하게되니 성취감도 없어짐.
그리고선 보스잡고 현타와서 게임 꺼버림.
아무것도 모르고 트리가드한테 달려들어서 3시간넘게 트라이하다가
얼떨결에 잡게 됐을때 , 무작정 돌아다니다가 동굴 발견하고
몇번을 트라이해서 겨우 깨고나와 동굴에 탈출했을때
너무 신났었는데 그 느낌을 이제 못느낌
공략본거 너무 후회됨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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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링
무지에서 오는 즐거움이 크긴해, 다 안잡았으면 이제 안보고 즐기면 되지않을 까싶음
군고구마
다행히 메인보스 많이남아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구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뤸퀰퀰
공략 보게 만든 개발사를 탓해
이 개새기들 맨날 길을 ㅈ같이 만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