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내가 직접 찾은 낙원행성 풍경으로~
친절하지는 않지만, 익숙해지면 이보다 슴슴하게 롤플레잉이 가능한 우주겜이 있나 싶은 감성인 노맨즈스카이!
때로는 질릴수도, 외로울수도 있지만 내가 정한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를 이루기 까지의 과정은 언제나 즐겁다!
게임 시작 첫 두시간은 다양한 원소자원을 채취하고 활용한다는 이 게임의 기본적인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적응하는데에 시간이 걸렸지만 퀘스트를 어느정도 따라가다보면 금방 이 게임 속 메커니즘을 이해하게 된다.
이후 각종 인벤토리칸과 능력모듈칸을 어느정도 늘리게 되면 자원 채취 외에 다양한 활동(낙원행성 찾기, s급 함선이나 화물선 찾기 등)을 스스로 정해 활동할 수 있고
스토리 진행중 알게되는 건축콘텐츠에 집중하여 멋진 집을 지을수도 있는 우주마인크래프트라고도 할 수 있다!
워낙에 방대한 맵의 넓이와 매우 낮은 s급 출현률에 본인이 효율과 성능을 중시하는 게이머라면 어려움을 느낄 수 있으나,
어쩌면 "나는 이정도면 만족해. 다른 목표를 정해볼까?"라는 진정한 자기만족을 실천할 수 있는 게임이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은 노맨즈스카이를 하면서 발견하고 즐긴 다양한 사진으로 마무리~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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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다람쥐
항상 50%할인할때마가 구매까지 손이 갔다가 마는데. 여러명이 하면 재밌게 즐길만하려나
혼세마왕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여러명이 하기엔 너무 넓고 얇음.
콘텐츠 대부분이 혼자서 하기엔 시간이 걸리지만 여러명이서 하기엔 역할분담할게 딱히 없다는 느낌.
악의다람쥐
그래서 그거보단 좀더 멀티성 강하고 낭만 찾을수 있겠지하고서 스페이스엔지니어 샀다가 머리 빠개질거 같아서 관둠 ㅋㅋㅋㅋㅋㅋ
뭐래 이 문디가
하드코어 클리어하고 접었다가 간간히 하는중 ㅋㅋㅋㅋ
낚시원정 말고 지금 원정나온거 있음?
혼세마왕
아직 물병자리원정이긴 한데 나는 원정 아직 안하고있어
뭐래 이 문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