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나도 데스티니 오래했었는데 딱 그정도만 바라는건데 ..

딱그정도가 루트슈터 정점인데 그걸 바라네 ㅋㅋㅋㅋ

루트슈터가 떽띠껄하기가 참 거시기함. 게임이 가장 큰 부분을 차용한게 워프레임인데 빠르고 단순하고, 존나게 뺑이치는게 파밍의 아이덴티티라 디비전2 처럼 떽띠껄하게 가면 너무 피로할꺼임.

플레이적인 택티컬함이아니라 외형적인 부분때문이라

아아아...그치만 떽띠껄과 빵댕이는 공존하기가....

갈!!! 어찌 해보지도않고 불가능을 논하는가!!!

사실 그냥 총만 좀 떽띠껄하게 만져주면 별 불만없을듯

난 시작을 데스티니로 보고 들어갔는데 하다보니까 워프레임이라 빠져나왔음. 인방에서 고수들 플레이 하는거 보니까 무슨 런이었는데 물? 얼음? 같은거 깔면서 원형으로 뱅뱅 돌고있더라. 2시간 뒤에 보니까 계속 돌고있더라...

다른 컨텐츠도 뭐..결국 빠르게 최대한 여러번 반복이 메인이라...삭제하고 원스휴먼 들어갔는데 대만족 중. 쓰까먹으려면 이정도로는 섞어 줘야지 ㅋㅋㅋ

그렇긴하네 워프레임 데스티니 둘 사이에서 또 차별화를 둬야하니 그렇겠군

일단 좀 더 해보고 내가 적응을 하던지 갈아타던지 해야할듯

솔직히 내 생각에는 근데 섹스 어필 부분을 제외하면 팩트로는 이 게임이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함

일부 캐릭을 제외하면 성능에 하자가 있거나 스킬간의 연계성이나 시너지가 없는 경우가 너무 많음...

또 스토리적으로도 데가는 거대한 전쟁과 그 속의 인류들의 혈전과 분투, 워프레임은 감정을 건드리는 인간성과 가족의 감성에 관련된 스토리가 매력적인데

퍼디는 아직 이런 고유의 스토리적 매력이 너무너무 부족함...결국 캐릭터들이 아무리 예뻐도 그 캐릭들이 가진 서사까지 합해져야 엄청난 시너지를 줄텐데

그게 아직은 너무 부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