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작은마녀가 4월 25일기점으로 2년만에 업데이트됐다
참 오래걸리기도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아직도 정식출시가 아닌 얼리액세스다
이게임을 처음시작한건 도트그래픽과 말랑말랑한느낌이 확 꽂혀서 나오자마자 구매했었는데
챕터1 분량은 6시간정도로 가격값을 하냐물으면 글쎄? 싶은 분량이긴했다
이때만해도 금방 업데이트하겠지 하며 게임 자체는 재밌었으니 기다리다보면 업데이트 하겠거니 했다
딱 1년까지만 그이후론 거의 놓아줬다싶이 했는데 베타버전에서 슬금슬금 업데이트하더니
드디어 정식업데이트를 했다
물론 기존세이브파일이 날라가는 참사가 있었지만 어차피 챕터1 엔딩보고 할일이라곤 창고늘리기정도뿐이였으니
2년이나 지났기 때문에 처음부터 새로해도 별생각없었다
도트그래픽은 여전하며 말랑말랑한 감성도 충분 등장캐릭터들도 각자의개성이있어서 참 좋다
챕터1이 엔딩일 시절과는 시스템적으로도 꽤나 달라졌는데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한다
엔딩보고도 할일이 대폭 늘어났으며 100%클리어하려면 꽤나 많은시간이 필요할것으로 보인다
이제 세이브파일도 안날라가게 신경쓴다니 또 초기화 하진 않을듯
플레이타임이 대폭 늘었기 때문에 드디어 돈값 충분히 하는게임으로 거듭난것같다
bgm도 좋은편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챕터1때도 그랬지만 엔딩연출은 맘에쏙드는편
재밌었는데 설마 다음업데이트도 2년가까이 걸리는건 아니겠지
신경써서 만드는건 알겠다만 2년은 너무길다...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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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받침
흠... 구매 고민중이였는데 할인하면 구매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