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거슨 메트로 엑소더스였구욘
밖엔 괴물들이 득실거리고 우리 외엔 아무도 없다는 배경으로
고립되어있다는 공포감
위기에 내몰린 인간이 보여주는 그럴싸한 모습에 몰입이 강하게 된다
분명 주인공 버프가 있는거 같은데 왜 나는 자꾸 눕는건가에 대한 분노도 덤이다
축축 처지는 분위기에 희망 한스푼 줬다가 빰 때리는 게임
어? 왜? 라는 의문을 주고 아, 설마, 시발 이라는 답변과 함께 내 머리통을 후려갈겼다
절대 2회차는 안하려고 했는데 시발 개새기들아
재밌다고 추천해준 개붕이들 고맙다.. 개새기들아...
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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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L
연출이 좋았는데 끝나고 나니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드는 게임이었음.
근데 진짜 포스트 아포칼립스 게임은 얘네가 최고로 잘만드는듯..
말랑말랑연양갱
이거 너무 어려워 ㅠㅠ
Hakat
2033이랑 라스트라이트 안하고 해도 괜찮음?
김 붕탁
ㅇㅇ 괜찮음
하아앍
위쳐3이나 레데리2처럼
앞에 내용 몰라도 큰 문제는 없더라
자잘한게 있을수는 있어도
김 붕탁
폴아웃 이상으로 분위기는 진짜 미쳤음
하아앍
난 그냥 폴아웃정도 생각했는데
ㄹㅇ 미쳤음
드디어가입이다
엑소더스가 명작이라카긴 하드라
헬베티카
폴아웃 생각하고 싱글벙글했다가 우울증 올것같아서 실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