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서 어떤 노인을 만남.
노인은 자기가 회사에서 해고되고 집을 압류당했다는데 주인공 아서한테 물건을 챙겨와달라고 함
회중시계, 피스톨, 장부.
그리고 그 집에서 낡은 시계와 녹슨 플린트락 화승권총, 장부를 발견했는데
그 장부는 노예무역 장부.
알고보니 이 노인은 과거 노예무역을 해오던 사람이고 남북전쟁 후 노예제도가 사라지니
그거에 좌절하고 원한을 가졌던거임.
화가 난 아서는 장부를 모닥불에 던지고 노인은 고개를 숙이며 퀘스트가 끝남.
근데 여기서 만약 노인을 죽이면 무방비한 일반인을 죽이니 원래 명예가 떨어져야하는데
노인을 죽이면 명예가 오름!
결국 악을 처단한 행위로 게임은 인정한거지.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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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이
노인 졸라 당당하고 억울해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인카운터나 NPC 대화에서 가끔 별 희한한 소리 들을 때ㅋㅋ 어느 시대든 깨알 같이 열심히(...) 사는 사람들 하나하나 다 있었구나 싶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