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첫날부터 시작했고 주말에 투잡하는 대신 밥똥메해서 86찍었다
이제 좀 설렁설렁 하는 김에 지난 4개월간 겜하면서 느낀 부분들 정리 해보려고 함
1. 유저풀
주 계층은 대학생 & 백수로 보임
사실 각 분류별 비중이 어떻게 되는지 알 방법이 없는데 머릿수가 어찌되건 목소리 제일 크고 온갖 사건사고 끌고 댕기는게 얘네라 이렇게 봐도 무방할듯
생계가 게임에 종속된 진성 앰생 쌀먹들은 물론이고 본섭 장례식 사망증명서 요구사건처럼 마음맞는 사람들끼리만 어울려본 경험 때문에 옆에서 볼때 자기가 무슨 짓을 하고있는지 자각이 없다든가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특히 직업간 갈드컵 보고있으면 다들 자기 떡을 키워달라 요구하는 대신 남의 떡에 재뿌리길 원하는게 딱 리퐁대전 느낌인데 나중에 사회 나가서 '모두 같이 잘 살기를 원하는 대신 모두 같이 못살기를 원하는' 그분들이 되진 않을까 걱정이다
2. 게임성
원본이 21세기 초에 나온 겜이라 편의성도 구리고 요상한 억까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특히 인플레 해소가 불가능한 경제구조 때문에 적자직업은 로망으로도 추천하기 힘들 수준임
그외엔 그 시절 체계적인 로드맵 없이 개발/기획 좆대로 아무거나 쑤셔넣던 날것 그대로의 갬성을 볼 수 있음. 돌아댕기면서 이런거 즐기는 사람들 보이는거 보면 단순히 추억팔이 원툴이라고 보긴 힘들것 같다
그래도 추억팔이 비중이 매우 크고, 그 추억이 없다면 딱히 해볼만한 겜은 아니라고 봄
종합
빅뱅이전 패치내역 취합해봐야 2002~2010 고작 9년치, 그말인즉 패치 로드맵 고대로 따라가도 9년이 한계란 소리임
그나마도 이 겜은 출시 3개월만에 오시리아 대륙을 내놨다
이미 오르비스, 엘나스에서 100씩 찍고있는 마당에 앞으로 고렙사냥터라고는 루디랑 리프레, 시간의 신전 나오면 끝이고 진짜 추억팔이로 즐길만한 시간은 얼마남지 않았음
쌀먹충들은 시한부 똥겜에 생계를 걸 바에 취업에 쓸 자격증 준비라도 했으면 좋겠고 나머진 밥똥메 대신 현생 병행하며 미리 레벨링 좀 해두고 전직, 지역 나올때마다 복귀하는 식으로 잘 놀다가는게 최선이라 본다
그리고 시발 그.. 다시 말하지만 저 유저풀이 옛날 좆초딩 시절이면 모를까 지금 성인된 입장에선 어울려서 하등 좋을게 없는 쓰레기&어른이들 뿐이라 헤네일찐 리프레일찐 이딴건 생각도 하지말자
ikea5
사진 좀 넣어서 유게 가즈아!
람지쏀다
남남수수학학원원장장남남선선생님
표도3차 못기다리고 결국 매니아로 정리하고 폐사했다..
나이값못하는 정공새끼들 존나많은거 보고 질림
슈가월드
1월까지만 하더라도 개미굴에서 이야기하고 놀면 죄다 직장인이어서 스트레스가 없었는데, 그 직장인들 조차도 현생 살면서 하니깐 버거운지 40~50때 다 접더라. 남아서 해보니깐 정신병자새끼들뿐이라서 감정소모가 어마어마함. 나도 지금 안들어간지 며칠됨. 그냥 루디나오면 한달정도 더하고 접을예정.
보랏빛기억
파티플하면 정신병자가 하나씩 껴있어서 솔플만하게됨
안녕하세
대학생이 왜 메랜을하냐
30대인 나도 빅뱅전 메이플 초딩 저학년때 잠깐해서 기억도 안나는데 지금 대학생인 애들은 메이플 한창때 갓난애기였음
KUMIHO
지금 51 표도인데 펫 하나 사고 그냥 파티없이 그냥 솔플로 돌아다니면서 사냥하면서 솔플 콘솔겜 하듯이 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