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버닝섭에서 하버로 시작했을 때 제일 부러웠던 게 자력으로 주간보스코인 1600개씩 꽉꽉 채워서 받는 사람들이었음
난 그때 노스데나 겨우 잡고 노엔슬도 못 잡던 시절이라 보스코인 200개도 못 먹었어서...
글타고 먹자를 받자니 그건 별로 안 땡겼고
사실 하듄더슬 팟격으로는 1600개 자력으로 챙긴지 좀 되긴 했는데 오늘 하드윌, 카엔슬 솔격 성공해서
이제 진짜 팟격 없이 순수 자력 1600개 채우는 게 가능해짐. (겨울 하버로 키운 부케 노스데슬까지 합쳐서)
다른 사람들은 보통 해방이 목표인 거 같긴 하던데 난 그냥 이정도로도 만족하고, 다만 매주 주간보스 지금보다는 조금이라도 편하게 돌 수 있으면 그걸로 끝일 거 같음. 이제 그냥 하루하루 숙제만 하고 주보만 잡고 그 이상은 안 하려고.
글고 이건 여담이긴한데 노멀윌 잡을 때까지는 윌이 잘 만든 보스라는 말에 동의하는 편이었는데 연모랑 찐모로 하드윌 몇 번 잡으면서 느낀건 얘도 좀 하자가 있는 보스 같음.
게이지가 완화됐다고는 해도 3페에서 길어봐야 3극딜 돌릴 6분 정도 시간 지나면 거미줄 꽉 차버려서 그 뒤로는 그냥 레지링크빨로 데카 갈아가면서 잡아야되는데 이게 맞는 건가 싶네 ;;
4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의미없어
하드윌 솔격할 스팩 이랑 컨이면 자력해방 씹가능인데
BIFLE
검마 연모 몇판 해보니까 자력해방 가능은 하겠던데 소마에 대한 애정이 식어서 이 케릭에 더 이상 뭘 하고싶지가 않음... 지금 겨울 하버로 키우는 윈브 렙 좀 오르면 거기다 템 하나씩 맞춰주고 해방할까 생각중임 ㅎㅎ
요시오카히요리
살리단
윌 1인하면 스펙은 충분한데 3페가 너무좆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