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태프 준다길래 죽였는데 막상 쓸 일이 없음. 성격이 뭔가 유쾌발랄해서 그런가 죽이기 좀 그랬는데... 선공도 아니고...

■ 데모고르곤 봉인 열기 직전 나오는 애들인데 너무 쌔서; 결국 나오기 전에 등장위치마다 해골함정 한 12개씩 깔아놓고 나오자마자 일격사시킴. 근데 그러고도 한 놈은 살았음...

■ 데모고르곤은 먼저 해골함정 깔아놓는 것도 안 통해서 곤란했는데 살인구름이나 죽음의 안개 갈기면 가끔 시야 밖에 있어도 그냥 등장해버리길래 이거구나 하고 시야 밖에서 구름이랑 안개만 갈김. 마법저항이 높아서 그런가 10틱 중에 2틱 정도만 들어가는게 문제...

마지막이 죽는 모습 보고싶어서 천리안으로 밝혀놓고 스샷찍음 ㅋ

■ 자꾸 어어 하다가 게임오버 되길래 뭔가 했더니 격리시키는 개사기 스킬을 쓴다고 함. 주문면역 쓰면 된다길래 주문면역 걸고 에너지칼날로 데미지 1씩 한땀 한땀 깎아가며 잡은 데미리치 캉각스

■ 엄청 좋다고 해서 얻긴 했는데 막상 가져보니 잘 모르겠다. 어차피 세이브/로드 신공으로 안 맞고 잡으니까...

발더스 게이트의 주문 시스템을 이해하고자 시작했던 소서러 솔플이었는데 주문 시스템은 아직도 잘 모르겠구요 내가 하는 건 그냥 시야 밖에서 주문 날리고 투명화로 숨는 거 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