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여름 쯤(우리가 아는 정식출시일보다 일년 반 전쯤)
개발비용이 막대하게 들어간 탓에 슬슬 수익을 내야하는 시점이 아닌가 고민중이었고, 9개월내로 정식발매를 고려하던 참이엇음
특히 모회사 비벤디에서 돈 받아야 하는데, 닷컴버블 여파로 모회사도 돈에 쪼들리고, ceo는 감옥까지 가는 개난리상황
이런 와중에서도 어떻게든 모회사로부터 지원 끌어내고 예산압박 쉴드 처준건 블리자드 고위급 인사 마이크 모하임, 프랭크피어스, 앨런 애덤, 폴 샘즈(사내에선 4대장 four horsemen이란 별명으로 불림)의 노력 덕분이었고,
그 덕에 우리가 아는 시점에, 우리가 아는 완성도를 가진 와우가 출시될 수 있었음.
그리고 이 글 앞쪽을 보면 한국어화는 개발 중후기부터 동시에 진행되고 있엇음. 아시아 시장, 특히 한국 시장을 엄청 중시했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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