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위 있자나

솔직히 게임 인구에 비해 랭커 너무 많아서 그런 거 같음. 당연히 올라운더때문에 겹치긴 하겠지만 한시즌에 최대 1500명까지가 랭커가 될 수 있는 상황인데.

롤은 통계가 있어서 함 봤는데 챌린저 300명, 그마700명임. 심지어 포지션별로 쪼갠 것도 아니라 순수하게 최대 1000명. 솔랭 전체 인구가 280만이 조금 안되던데, 그마포함해야 랭커가 상위 0.035%이고 챌린저만치면 0.01%고.

반대로 옵치는 통계가 없으니 그냥 인심 후하게 인구 많다 생각해서 롤의 반토막정도인 150만으로 잡고, 역고 랭커 계산 최대치로 1500명 잡으면 0.1%... 만약 저 인구 모두가 역고 포지션 한판씩은 했어서 한 포지션 전체 인구가 150만이라 치고, 걍 역고 포지션 1개의 500명으로 잡으면? 0.033%. 딱 롤 그마+챌린져 비율이네.

500위에서 100위까지만 그대로 상위100명 이런 느낌의 랭커로 남기고 101위부터 500위까지는 뭐 챌린저같이 새로운 칭호를 만들면 되겠다. 아니면 아이언 티어 만들어서 모든 유저 티어 한단계씩 너프하면서 101~500위까지만 그마로 두던가

오버워치는 부계가 너무 판쳐서 아까 그놈이 지금 그놈인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