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시즌 열심히 해서 역고 전체 플래 찍고 시즌 끝냄.(탱,딜 플5 / 힐 플2)

이번 시즌은 시즌초에 현생이 바빠서 겜 제대로 못하기도 했고, 힘들어서 기껏해야 배틀패스과제만 빠대로 깨고 그랬음.

저번주부터 슬슬 경쟁 다시 시작했는데, mmr은 저번시즌 마지막에 맞춰져 있는데 티어는 플5>실1같이 시즌 넘어가면서 6단계 내려간 상태.

그러다보니 겜하기전 프공된애들 찾아서 티어 확인해보고는 힘빠진상태로 시작함...ㅋㅋ 난 실1골3이런데 상대나 울팀이나 골~플이고, 심할땐 다이야까지 매칭되니까.

특히 내가 딜러할때는 상대팀 딜러 한명씩은 에임이 장난없더라. 에임만 좋아서 플다에 머무는 애인건지, 비싼 핵 써서 티안나게 하는 핵쟁이인건지.

존나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도 1인분이니까 겜자체가 너무 피로해짐. 그렇다고 적당히 하면 똥싸는 상황되니까 팀에 미안하고.

그나마 빠대는 열심히 안해도 되긴 하는데, 그래도 여기도 나름 mmr이 있어서 그런가 설렁설렁하면 역시나 계속 죽기만 하더라.

전시즌에 열심히 한 이유가 초반에 배치오류때문에 죄다 브론즈받아서 티어올리는 재미+겜이 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시즌은 그런게 없이 이기는 거 자체가 힘드니까 할맛이 거의 안나.

솔직히 실~골 티어정도면 브론즈에서 해도 양학 안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