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렇게 생각하면 어려운 게임이 없음... 리듬게임도 그냥 맞게 버튼만 누르면 되는거자늠

게임의 틀을 말한거임... 굳이 턴제게임 프레임 넣어서 이해할 필요 없다는 뜻이지

근접해서 구르기로 회피/거리 조절로 치고 빠지면서/가드, 패링으로 공격 무효화시키고 때리기

영체 소환해서 나 대신 몸빵시키면서 때리기

마법/전기 써서 맞지않는 거리에서 때리기

결국 다 이 프레임 안에 들어가고, 내가 패턴을 얼마나 파악하고 있느냐에 따라 할수있는게 달라지는것 뿐이라고 생각함

그게 더 어려운프레임같은데

접근법의 문제지 플레이 난이도의 문제는 아니니께... 턴제게임 프레임으로 접근하면 한계가 있음

예를들어 말레니아 피를 1/3정도 빼서 물새난격을 쓸것같다고 할때, 지 턴에 물새난격을 쓰기까지 기다리다가 말라죽는거랑

물새난격 안맞기 위해 거리를 벌리고 뼈칼을 던져서 멀리서 물새난격 강제로 쓰게 만드는거랑은 큰 차이지

솔직히 닼소3정도만 되도 턴제게임이라고 할수 있겠는데

엘든링은 보스 억까패턴이 워낙 심해서 내 턴만 기다리다가 끝나는 경우도 있고 내 턴인줄 알았는데 아닌 경우도 많음

그 대신 영체도 있고 마법/전기 성능도 좋은거라고 생각함

뭐 보스 위주로 얘기했는데 사실 잡몹은 모르겠다 그냥 뚜까패면 되는거 아닌가

썩은물 양반은... 빠져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