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모르고 넘어가서 은방울꽃을 뭐에다 쓰는지 모르고 진행한 사람도 있을정도로 NPC 관련된건 공략안보고 진행하기 힘든게 사실임 ㅋㅋ

초반에 늑대랑 해파리로 다 커버침 ㅋㅋㅋㅋ 그리고 그 다음 슬라임으로 넘어감

라니만 만나는데 성공하면 돌아다니다가 줏어 먹는거지 뭐

토렌트 기본영체 기본 초보 던전 위치까지는 찾아보셔야

찐으로 다 읽어보면 답이 나옴

상인같은애들이 정보를 팔음

어디근처에 던전 있다던지 어디에 어떤 엔피씨가 있다던지 그런 정보를 상인이 팔음

정말 공략 안보고 진행해도 초반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아인 보크같이 시작점을 일부러 숨겨둔거 말고는 대부분 다 자연스럽게 진행할수 있게 만들어뒀음

공략없으면 놓친다 설명이 없다 하는애들 보면 하나같이 튜토리얼 대화 아이템 설명 하나도 안보고 닥돌 칼질만 함

엘레의 교회는 초반에 정상적으로 진행할경우 무기 강화때문에라도 2번이상 방문하게되는 장소임

저렙때 활로 잡몹들 풀링해서 잡는다거나 하면 화살수급용으로 칼레랑 얘기할수밖에 없고

중반에 퀘스트 꼬이는건 그렇다쳐도 림그레이브에서 퀘스트 시작을 못한다는건 그냥 본인이 뇌빼고 닥돌한거말고는 이유가 없음

난 상인한테 물건 사려고 주변에서 파밍좀 하고 밤에 앉았더니 나오더라고 ㅋㅋㅋ 안그랬으면 못봤을듯

타이밍 놓쳐서 교회 라니한테서 종,늑대 못 얻으면 나중에 원탁 할매가 팔기도 함

나도 영체없이 멀기트 6시간 박고

이건아니다 싶어서 남들깨는거 찾아보는데

영체소환하는거;

나는 뒤져도 영체소환 안되는데 알고보니 환원의종인가? 머 템필요하다는거 인터넷에서 찾고 해파리 겨우소환함

그렇게 할동안 트리가드 본적없고 교회도 가본적없었음

사람마다 같은 경험을 하는게 아니고 다른 경험을 하는게 진짜 오픈 월드 아닐까?

난 렙업도 안하고 5시간박아서 트리가드 잡고 멀기트 잡는동안 같이 시작한 친구들은 라니도 만나고 소환해서 보스 잡고 그러더라 어케 만났냐니까 그냥 교회가니 있더래 밤에 가야 만나는 조건도 모르고 그냥 되돌아 가니 있더란 거임

무조건 축복의 인도를 따라야 하는 것도 아니고 구석구석 다니면 멀기트 고드릭 스킵하고 다음 지역도 갈 수 있게 해놔서 이번 작품은 사람마다 진짜 다른 경험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