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시간의 법칙

근처에 잘하는 친구 없음?

잘하는 애랑 듀오 돌리는게 직빵인데

왜 들어가고 왜 저기가야하고 왜 거기있어야하고 왜 움직여야하는지 다 가르쳐줌

나도 개자빱이긴한데

에임 이런건 훈련장가서 연습해보고

사플이 겁나 중요함 ㄹㅇ 초반교전은 물론이고 가끔 달리다가 풀밟는소리 이런거 무조건 캐치해야되서

가능하면 집에서 하는게 조음

그리고 정말 잘하는 사람이랑 하면 걍 버스밖에 안되니까 실력 비슷한 친구랑 듀오해서 주기적으로 하면 좋음

진짜 천상계 스트리머들은 배그 첨할때 부트캠프나 학교 이런데 수백번 떨어져서 실력 올렸다는데 솔직히 초반 교전에서의 반속이나 센스 등은 어느정도 타고난다고 생각함. 본인이 타 fps류를 잘하는 사람이면 저게 맞지만 그게 아니라면 최대한 먼곳에 내려서 풀파밍하고 교전 피하면서 소리 안들리는 지역 위주로 정찰하면서 탑10 진입을 많이 해봐야됨. 초반 교전만 피해주면 초근접 반속싸움보단 중거리 교전이 많아서 이때 연습한 에임만 잘 활용하면 충분히 치킨 가능하다봄.

이런 안전 플레이를 많이 하다보면 자기장 위치나 주변 소음에 따라서 교전소리 듣고 이걸 푸시해야하나 피해야하나 판단력은 자연스레 터득함. 결국 많이하는게 중요

훈련장 레이저는 급식충새끼들 딸치는 용도니까 거르고.. 반응속도가 제일 중요함 쏘면서도 머리를 긁는 그런거. 아케이드가 나온 시점에서 사녹이나 핫플만 돌면서 연습할 이유는 없음 아케이드 하면서 근거리 교전 실력 늘리면 좋음

그리고 발소리 듣는 것만 사플이 아님. 총성,차소리만으로도 존나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교전시엔 최대한 유리한 상황을 유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감이 중요함. 상대가 각벌릴동안 우물쭈물하면 늘질 않아.. 질 때 지더라도 상대가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피킹하면서 긁어줘야해. 이건 오래 한 애들도 못 고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