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마인드로 다니고 있긴 한데 덤탱이 쓴 걸까봐 조금 고심됨

그런가...

서른 중반에 병원비 폭탄 맞으니까 넘모 심란한다..

오늘 진료할 때도 의사가 이곳 저곳 누르다가 별 이상없어서 그냥 도수치료 받으라고 보냈는데 치료사가 이것저것 반응 자세 만들어서 살피더니 특별히 뭐 없는 것 같고 일단 팔이랑 손이 안으로 말린다고 하던데... 뭔가 특이하다며 잘 모르는 것 같은 눈치더라 근육 풀어주고 끝났었음.. 병원 옮겨야 하는 건가?

ㅇㅇ어짜피 지금 상황에선 제대로 감별을 못하고 있단 소리임

1차 감별 하고 2차 물치가 했는데

잘 모르는듯

딴곳으로 옮겨봐라

가서 약지랑 새끼가 저리면서 그 증상 얘기하고

다른 병원에서 제대로 증상 파악을 못하는거 같아서 옮겼다고 해봐

일단 신경이 눌리고 있다는건 확실한 증상이다

심각한건 아님

근데 이럴 때 정형외과 대신 신경외과를 먼저 가는 게 맞음?

둘다 상관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