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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계획짜다가 느끼는 건데

82748677 23 일 전 100

지금 후쿠오카 혼자여행 엔화 940원시절에 사놓은 11만엔+몇주전에 구매한 항공권이랑 숙박 등등 50만원 총 150넘게 계획으로 준비중임.

 

올해 늦가을서 초겨울 사이에도 가야지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여행에 다음 여행거 합치면 그냥 1~200짜리 중고차 한대 뽑아다가 적당히 수리랑 내부 튜닝좀하고 국내여행 싸돌아다니는게 더 낫겠다 싶다 ㅋㅋㅋ 잠은 내부 개조해서 잘만하게 만들어서 거서자고 씻는건 돌아다니다 목욕탕가고.

22개의 댓글

e3164edc
23 일 전

요즘 항공권 어때? 많이 비싼가..

0
82748677
23 일 전
@e3164edc

난 뭐 lcc만 타다가 이번에 어차피 근거리인거 fsc로 타보고 싶어서 아시아나함. 화-토 18만원. 얼마전에 제주항공인가 특가떠서 훗카이도 제외하고 거의 1~20대로 챙긴사람 많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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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59edd5
23 일 전
[삭제 되었습니다]
82748677
23 일 전
@b459edd5

그거 코로나 초창기때 좀 보다 말았는데 그건가. 다마스인가 뽑아다가 한거

0
b459edd5
23 일 전
@82748677
[삭제 되었습니다]
82748677
23 일 전
@b459edd5

나이 초과됐던거로 기억하는데. 지금 28살임. 내기억에 그거 만25세미만인가 그랬던거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나이 지나자마자 그냥 선택지에서 배제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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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59edd5
23 일 전
@82748677
[삭제 되었습니다]
82748677
23 일 전
@b459edd5

가을철에 함 해볼까. 추석 시즌 앞 뒤쯤으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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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59edd5
23 일 전
@82748677
[삭제 되었습니다]
82748677
23 일 전
@b459edd5

ktx는 최대 2번이니까 출발하는 날 돌아오는날 각각 한번씩 쓰고, 각 지역 이동할땐 일반열차로 이동하라는거네. 그것도 이동 횟수는 하루 2번이고

1
dcf7c551
23 일 전

일본 배낭여행, 국내 차박여행 둘 다 다른 경험을 주는 여행들이라 어떤게 더 좋고 나쁘고 따질 수 없을듯. 그냥 하고싶은거 먼저하셈

0
82748677
23 일 전
@dcf7c551

작년에도 일본 2번갔는데, 그떈 죄다 친구랑 간거라 처음은 100, 2번쨰는 130으로 갔었음. 이번까지 합치면 중고차값 나오니까 뭔가 현타오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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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f7c551
23 일 전
@82748677

그럼 돈 좀 모아서 차박여행해도 괜찮을듯. 근데 중고차는 잘 알고사야됨. 구입부터 구조변경할때 생각보다 스케일 큼

0
82748677
23 일 전
@dcf7c551

그냥 대충 뒷자리 들어내고 잘때는 앞자리 눕혀서 것다 다리 올리고 자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0
2ac7bf17
23 일 전

며칠동안 감?

0
82748677
23 일 전
@2ac7bf17

4.5

0
0e240e6d
23 일 전

노재팬 그립다 한국인없는 도쿄 개꿀이였는데

0
25807653
23 일 전

국내도 나쁘지 않더라 나도 자전거에 짐 바리바리 싸고 남해안 반절정도 여행한 적 있거든

생각보다 좋았음. 어디 정해놓고 갔다기 보다는 가다가 경치 좋으면 멈춰서 멍도 때리고 배고프면 가다가 보이는 사람들한테 추천좀 해달라해서 가서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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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48677
23 일 전
@25807653

그것도 하고싶은데, 그냥 적당한 중고 철티비 사다가 해볼까. 끝나면 자전거 다시 팔아치우고.

0
25807653
23 일 전
@82748677

난 텐트 까고 자기는 좀 불안하고 무서워서 잘곳은 정해두고 갔음. 주로 도시에 있는 곳으로 갔어. 최소한 읍내에 있는 모텔은 갔었음. 나처럼 하면 짐 그렇게 많이 안 챙겨도 되니까 부담 줄어들거임. 배낭 적당한거 하나랑 자전거 뒤에 리어랙에 붙일 수 있는 가방 하나면 차고 넘침

0
82748677
23 일 전
@25807653

나도 안전지향적인 쫄보 찐따 당연히 건물 내에서만 잘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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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07653
23 일 전
@82748677

계획 거창하게 세우지 말고 대략적으로만 세우고 즉흥적으로 움직여봐 진짜 재밌음 ㅋㅋ 국내여행 재미없다는 애들은 남들 다 가는 관광지 위주로 돌고 블로그 맛집만 가는 애들이라서 그렇게 얘기하는거고 나만의 길을 개척한다는 느낌으로 다니다보면 진짜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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