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제대로 사귀기도 전이지만.. 항상 상대방에 대해서 모른다는 두려움이 존재하는거 같다.. 그래서 배신 당할것만 같은 두려움, 그리고 그걸 알아챌 상대방의 입장 등을 생각해보면 연애란 참 쉽지 않은거 같다.
걍 빨리 결혼해서 벗어날 수 없는 구속을 상대방에게 채우고 싶다. 그와 마찬가지로 나 또한 채워서 서로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싶다.
그럼 불안감이 사라지지 않을까. 연애라는 험난한 과정을 거쳐 결혼을 하고 빨리 안정감을 얻고 싶다.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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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b06dc
상대방에 대해 모르기 때문에 사랑할 수 있는거다
5c30fca9
그래 그게 맞을수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