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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차별 징하게 느낀 썰

cdbb4c51 23 일 전 67

밤 11시 웬 편의점 계산대 앞에 어떤 젊은 사람이 대자로 뻗어 쓰러져 있었음

 

난 집에 가느라 지나가고 있었고

 

어떤 사람이 신고했다길래 거의 10분간 지켜보는데

 

의식은 없고 숨은 쉬는 것 같은데

 

계속 덜덜 떨고 입술이 점점 파래지네??

 

정황상 술 취한 것 같은데 뇌졸중일수도 있잖아

 

거의 10분 안오길래 내가 신고전화를 함

 

근데 "아 거기요? 가고 있어요~" 대답하다가 갑자기 지금 간다고 말이 빨라진거임

 

거의 1분 30초만에 경찰차 3대에 앰뷸 1대가 옴

 

어케된거냐하면

 

술취해서 편의점 담배 사다가 그냥 쓰러져 잔건데

 

난 머리가 길어서 여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남자였음

 

신고전화에서 내가 지금 여기 쓰러진 여자분 입술 파랗고 떨고 있는데 괜찮은건지 모르겠다고 말하니까

 

그 즉시 경찰차 3대랑 앰뷸 1대가 바로 튀어온거

 

솔직히 좀 무섭더라 그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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