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오늘 제대로 긁혔는데 뭔 소리를 들어도 위로가 안되네

27a9c9c9 24 일 전 53

존나 흙수저 인생이라도 나름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데

 

중년아재가 '니 보니까 그래도 자기 인생은 존나 재밌었던거 같다고'

 

다이렉트로 긁어버리는데

 

혼자 그렇게 생각했을 순 있겠다만 그걸 입으로 내뱉는건 레전드네

 

후... 퇴근하고도 현타 씹오지게 오네

6개의 댓글

ebefc545
24 일 전

내 남은인생이 재밌겠냐 곧 관짝에 들어갈 니 인생이 재밌겠냐?

 

이러지ㅋㅋ

1
27a9c9c9
24 일 전
@ebefc545

그러기엔 리스크가 너무 크다... 일자리 구하기도 어렵고...

근대 진짜 나도 그런얘기 목구멍까지 올라온거 간신히 참았다

0
bea25e71
24 일 전

아재 ㄱ쓰레기네

저 아재 지금 본인 인생이 ㅈㄴ 재미없으니까

남 긁고 반응보면서 낄낄거리는 불쌍한 패배자인듯.

쓰레기가 뱉은 말에 너무 마음 상하지 마라.. 저 말 듣기전까진 행복하게 살고 있었잖아.

1
27a9c9c9
24 일 전
@bea25e71

고맙다 ㅠㅠ

내 나름대로 즐겁게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갑자기 내 근본 뿌리를 긁어버리는 발언을 해버리니까

한순간에 인생을 허무하게 만들어버리네 하... 진짜 화난다

0
bea25e71
24 일 전
@27a9c9c9

원래 남 일엔 쉽게 말하고들 하잖아. 그 아재는 너가 어떤 인생을 어떻게 살았는지도 자세히 몰라. 그래서 쓰레기 발언 한거고..

 

내 댓보고 위로 안되는거 아는데,

일단 빨리 잊어버리는게 정신건강에 좋아.. 곱씹으면 더 스트레스 받음..

억지로라도 재밌는거 찾아서 보자

1
27a9c9c9
24 일 전
@bea25e71

진짜 고맙다 ㅠㅠ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53969 지금 존나무섭다 스릴 즐기는중 5 78becb60 3 분 전 13
1953968 아직도 퇴근못한 병신새끼가 있을리가 3 605d2908 12 분 전 21
1953967 야간 편돌이하는데 어제부터 ㅈ같은손님옴 3 85513fb3 15 분 전 28
1953966 국산화된 국군 장비들을 보면 뽕차오름 b3b491c6 22 분 전 37
1953965 말투 틀딱 같냐 2 2ce852d4 26 분 전 24
1953964 주말 밤~새벽에 선릉 논현쪽이 마굴이네 5 6fe65efe 28 분 전 43
1953963 좋다 4daa1d4e 29 분 전 17
1953962 nc가 낫나 넷마블이 낫나 4 7ce53893 30 분 전 17
1953961 친구가 2달동안 아이돌 연습생한 썰 3 3a346547 38 분 전 61
1953960 이거는 걍 병신 헛소리 아님? 24 fa5277ee 40 분 전 52
1953959 죽고싶다 3 3c1dee43 43 분 전 27
1953958 우주의 모든 이치를 깨우치고왔다.... 진실을 밝히기 무섭다.... 4 64df8ce0 50 분 전 52
1953957 야 이 버러지들아 이 쓸모없는 짐승들아 야 이 노예들아 나를... 1 29255ceb 1 시간 전 27
1953956 카노 유라? 이 배우 좋나 빻았는데 자꾸 땡긴다 26 c469bda4 1 시간 전 65
1953955 28살 모솔인데 1 d5bcd51a 1 시간 전 56
1953954 가족들 손절하니까 존나 인생 편해짐 6 04e7781d 1 시간 전 60
1953953 예쁜여자 인생 부럽긴하다 3 c6a2aaa2 1 시간 전 57
1953952 자니? 2 4daa1d4e 1 시간 전 23
1953951 왜 마약을 하는지 알 것 같음 4 268c4cd5 1 시간 전 97
1953950 여자가 예쁜게 과연 마냥 좋은걸까 5 88796126 1 시간 전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