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경기장 근처에 사는데
관중들이 빌라촌까지 차를 대놔서 차를 못 대는 거
집 앞 길에 주차가 쫙 되어 있길래
차 빼달라고 해야겠다 하고
주차 전에 잠시 넓은 길 초입 쪽에 정차 하고 있었는데
저 앞에서부터 하얀 구형 스포티지 한대 오더니
클락션 울리면서 하이빔 존나 날리는 거
길을 막은 것도 아니고 그냥 안에 사람 있는 거 같으니깐
일단 지랄 하려고 세워서 억지 부리는 거 같은데
진짜 아예 비켜줄 필요 없을 정도로 넓고 길 막은게 아니라 안 가고 어거지 쓰면서 그러길래 좀 땡겨서 비켜줬더니
옆에 와서 창문 열고 지랄 준비 해서
나도 창문 내렸더니
왜 길에 차를 대냐고 하길래
죄송한데 이 건물 주민이고 이 차들 때문에 잠시 정차 중이라니깐
또 길에 어쩌고 반말로 지랄 아 죄송하니깐 가시라고 했더니
또 궁시렁 대면서 슬금 움직이길래
아 씨발새끼가 했더니 슉 가네 뭐 못 들었을 수도 있지만
길 쳐 막은 건 내가 길 막고 있는 것도 아닌데
굳이 지랄하겠다고 한 차로 쳐 막고 배달 아저씨
뒤에서 기다리는데 지랄하는 본인이지
꼬우면 안전신문고 신고해라 씨팔
씨발놈이 뒤에 진짜 길 막고 있는 새끼들 일일히
지랄을 하던가
병신년이 지도 가면서 저 멀리에 쳐 세우는 거 같아서 쫒아갈까 하다 말음
좋은게 좋은 거라고 보통 그냥 내 잘못 1%라도 있으면 사과하고 보내는데
요새 적당히 할 줄 모르고 지랄하는 딸피들 때문에 늘 날 서 있다
미친 새끼가 밤 11시에 선글라서 쳐 쓰고 운전하니 앞이 안 보이지 씨발년이
근돼는 아니지만 187 정도 돼서 앵간치 시비 붙어서 내리면 늙다리들 꼭 도망감
차에 타 있기만 하면 깡패가 돼 씨발새끼들
익게에 장문 쓰는 놈들 잘 없지만 좆같아서 그냥 쭉 써본다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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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d871d
그래 고생했다..
나는 그런경우에 그냥 마음이 아픈사람이라 생각하고 넘기긴함 ㅋㅋ
6ce634d6
아효 그러니깐 그래도 잠깐이라도 차 길에 댄 내가 잘못이긴 하니깐 죄송하다고 박는데
창문 내리고 남자라서 좀 당황했다가 저자세로 나오니 지랄 하는 거 보고 꼭지 돌음
근데 그 나이에 팔에 뭐 털인지 싸구려 문신처럼 뭐 있는 거 같고
밤 11시에 선글라스 끼고 있는 거 보고
솔직히 좀 쫄아서 바로 싸우진 못함
익붕이처럼 좀 더 여유 가져야겠다 아효
4e6056b2
고생했네...
6ce634d6
최근에도 틀딱들이 죄송할 일 아닌데도
여친이나 부모님 근처에 있어서 죄송하다고 해주니깐 급지랄 하는 거에 몇번 시달림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