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뭘 수리하냐고 하면 특정성 걸릴까봐 안 말 안하지만, 그냥 하루먹고 하루 사는 수리업 하고 있다.

업계 특성상 비싸게 수리하면 그냥 수리 안하고 버리는 제품이라서 그냥 싸게 수리하는데 몇 개월 전부터 알리에서 내가 구할 수 없는 부품-오래 되고 한국 수입업체에선 돈도 안되어 굳이 이걸 주문하려면 부품 원가에 10배를 달라고 하는 것을 이제는 쉽게 가져와서 그래도 고칠 수 있었는데 이제 전자부품 가져오려면 복잡하고 엿같은 비용 들여야 한단 생각에 현타 와서 수리업 그만 두거나 다른 일 찾아야 할 듯 하다.

나도 사업자번호 가지고 있고 그래서 사업자형태로 발품 팔아서 인증 따서 정식수입 할 수 있으니 정식으로 수입하면 그만이지 않냐고 말하며 노오오력 하면 된다 싶다만,  두번째 줄 나온 것처럼 업계 특성상 비싸게 수리하면 그냥 수리 안하고 버리는 제품을 수리하는데 이걸 부품비 조달 하는데 최소 2배 이상 시간 걸리고 비용도 그 만큼 일이 늘어서 돈 더 받아야겠다라고 이야기 하면 순순히 소비자가 고치라고 이야기 할까 싶다.

에휴 모르겠다. 부품 자체는 그렇게 비싼건 아닌데 직접 규제 당한거 그거 뚫을 생각하려니 짜증 엄청 나서 그냥 이 업계 일 때려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