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원래 계획은, 결혼하면,
나랑 와이프가 각각 버는 돈의 몇%씩 생활비로 각출해서 생활비 통장에 넣고,
그돈으로 생활비 쓰고, 각자 남은 돈은 알아서 관리하자고 하려고 했단 말이야.
그 이면엔 내가 더 벌꺼니까 당당히 그런 소리 하려고 했던거지. 내가 돈 더 내겠다는 말.
근데 아내가 더 벌면 그 말 꺼내기가 좀 부담스럽네
아내보고 생활비 더 내라는 말이 되니까 말이야.
아내가 돈 더 버는 부부들, 보통 돈관리 어떻게 함??
근데 글 쓰다보니까, 퍼센트가 아니라, 월 200씩 내자~ 이런식으로 하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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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43d57e
%를 절대값으로 바꾸면 되는거 아니야?
0115859d
그러게. 글 쓰다보니 그런 생각이 드네.
677f186e
어차피 자녀계획있으면 역전됨 결국. 그냥 별신경안쓰고 와이프가하자는데로해 와이프가 돈도더잘벌면 그냥와이프하자는데로하면되
0115859d
그런가...
뭔가 감정적인 저항이 있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역전될 수 밖에 없긴 할것 같네
677f186e
왜 저항이생겨..? 어차피 둘이버는돈이 두사람의 앞날에 함께 쓰일돈임 감정적저항같은거필요없음 잘버는와이프...? 감사하다..
0115859d
뭔가 내가 더 벌고 더 쓰고 싶은 마음?
이런건 쓸데없는 자존심이겠지. 차차 적응 되겠지~
e40362b1
충동적인 소비성향때문에 전부 주고 용돈받아씀.
나한테는 이게 더 나은선택같음
b347841b
니꺼내꺼 따지기 시작하면 피곤해짐
f9131790
고정비 계산해서 니 말처럼 절대값 처리하고 나머진 알아서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