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가에서 가게를 하면서 여러사람 마주하는데
요새 이레즈미 하는 문돼는 하도 많이 봐서 그냥 친근한데
장년~노년 사이의 옛날 건달들이 가끔 있음
이레즈미나 그런 몸 뒤덮은 문신이 아니라
손등이나 팔쪽에 색도 바랜 바늘로 한땀한땀 따낸 야매문신있고
키는 크지만 덩치가 큰것도 아니고
말투도 정중하고 공손한데
그냥 눈빛이나 서있는 포즈나 , 사람한테서 뿜어져나오는 아우라 때문에
호랑이 만난 사람처럼 그냥 본능적으로 움츠러지고 무서워지더라
사람의 감이란게 참 신기하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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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0239814
호랑이같은사람이 있긴해
6dfe9f72
ㅇㅇ 어르신한테서 그런 무서움 느낀게 살면서 처음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