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고난이 있었다

기상천외한 일들이였지만 딱히 꿈이라고는 인식되지않았다 

나는 최선을 다해서 고난을 이겨냈고

우연히 만났던 그녀에게 고백을 하게되었다 

하지만 그녀에게도 위기는 있었고 그녀는 혼자 해결해나가려했다

나는 지혜를 짜내어 힘들어하던 그녀의 문제를 해결해주었다

그녀는 웃으며 오늘부터 1일이야 라고했다 매우 기뻐보였다 

그 순간 꿈인걸 알아차렸다 

그래 있을수없는 일이지 내가 여자친구라니 

가끔 꿈인걸 알아차릴때 꿈에서 깨어나는걸 느끼잖아

그 순간이 생각보다 길더라고 신기하더라 

참고로 그녀는 옛날 지인이였다 

항상 남에게 도움주는걸 좋아하던 그녀였다

나와 친하게 지냈던것도 나또한 같은부류라서

그녀를 도와준게 인연의 시작이였지

하지만 주변인물과 나의 어리석음 그리고 삶의고달픔은 우리 둘을 갈라놀았고 

지금 연락해봤자  그녀도 나도 삼십대를 향하고 있을나이며

5년넘게지나서 날 기억할지도 모르겠고 

이미 남친도 있을거같아서 연락은 안했다 

미련이 남아있던걸까? 

오늘 한번 연락해봐야겠다

꿈이지만 인생에서 가장 마음이 잘맞던 여자애를 만났고 

꿈이지만 고백까지 성공했었다 

최고로 행복한 꿈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