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아닌 친구? 죽었을때 생각나긴함
초등학교떄부터 친구긴했는데 그렇게 친한건아니고 옆집살던 A랑 친해서 같이 놀았던 놈임 B라고할게
근데 계속 놀다보니 B의 친구들이 나를 좀 밀어내는? 그런느낌이 있었음 나는 빼놓고 A랑 A랑 친했던 다른친구들은 다부르고 나는 안부르고 그랬음
뭔가 나를 은연중에 무시하고 싫어하는 느낌이 없잖아 있었음 B의 동생도 뭔가 고깝게 구는것도 없잖아 있어서 점점 멀어졌음
나중에 초등학교 6학년쯤 백혈병걸렸을때 학교에서 돈걷어서 돈 주더라? 그때 얼마낸진 모르겟는데 나는 많이 안줬던걸로 기억함
엄마랑 걔네엄마랑은 아는 사이라 돈을 줬을지도 모르겠네
나중에 병세가 심해져서 중학교 1학년 다니다가 자퇴인가 쉬었나 그랬을꺼임 나중가서 다 나아서 대안학교인가 그런대 다녔다는 소식만 듣고 찾아보진않았음
나중가서 나는 동네에 있는 고등학교 안가고 집에서 버스타고 1시간쯤 거리의 디자인계열 특성화학교 다녔음
꿈이 게임쪽 그래픽디자인이어서 열심히했다가 디자인계열 대학보다 미래 생각해서 공학계열 대학으로 입시하려고 미술배웠던거 다버리고 서울에 있는 수시학원다녔음
고3 6월인가 7월인가 여름에 걔죽었다고 엄마가 말해주더라? 면역력 떨어져서 죽었다나 뭐라나 ㅇㅇ
근데 딱히 찾아가고 싶진 않았음 엄마한테는 이제 바쁜시기인데 집중해야해서 가기 어렵다고 말했지
지금 돌아보니까 걍 걔랑 걔랑 어울렸던 A랑 A친구까지 나를 싫어했던거 같은데 굳이 안간게 잘한거같음
왜 싫어했는지도 모르고 걍 나랑 거리 둔다음 놀자고 한번연락안하고 자기들끼리 놀러다니는데
뒤져서야 나한테 와달라고 연락해달라는게 어이없긴하네 ㅋㅋ
어쩌면 걔 엄마는 그냥 부른거일수도 있고 엄마가 연락받아서 한번 와달라고 한거일수도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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