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노견인데
앞발에 각화증 떄문에 다리 아파하길래
천연 코코넛 오일 발라주면서 관리해주는게 좋다고 해서 요즘 발라주고 있는데
바른지 이제 일주일 좀 넘었는데 확실히 발이 좀 말랑말랑 해지더라
그전엔 각질마냥 갈라지면서 딱딱한 부분이 좀 있었음..
근데 오늘도 아침에 발라주는데
ㅅㅂ 그 갈라진 패드가 돼지바 가루마냥 떨어지더라 ㄷㄷ;;
난 그게 떨어질 줄은 몰랐음..
근데 거의 발가락쪽 패드에 살짝 그러던 부분이 떨어진거라 그나마 다행..
앞으론 잘 관리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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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은 더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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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정신만 보면 그렇게 살꺼 같긴한데..
다리 문제도 그렇고 1년마다 아파하는거 보면 또 안될꺼 같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