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76이긴 한데 넌 비율 좋으면 일단 조금만 해보면서 체크해봐

나도 저녁에 재면 176임

다리길이는 좋은데 팔이 짧아서 ㅈㄴ 티라노같아서 개빡침

그럼 오직 미용을 위해서라면 비추천.. 적당히 마른게 옷 입었을때 미적으로 정말 훨배 나음

자기가 타고난 게 미달이라면 운동은 아무것도 바꿔줄 수 없음. 그걸로 돈 버는 전문 운동인 아닌 이상 음악듣고 영화보는것처럼 그냥 재미 본위로 하는거임. 재미가 없는데 억지로 하는 건 그냥 노동이라고 생각함

넌 뭘해도 바꿔줄수없는 마인드같은데

개박살났네 애가

이게 진실인데 어떡함. 듣기 좋은 달콤한 말이 다 맞는게 아님

존나 크면 이상한건 맞음

키도 ㅈ만하고 얼굴도 박살났으면 운동이라도 해야지 도태될꺼면 그냥 살던가

운동(근비대)하면 미적으로 더 도태된다는 소리임

나도 이 말에 공감하는데

키 작은데 몸 키워가지고 운동이라도 해야지 자위하는 애들 보면 미적으로는 더 이상함

근데 어디가서 이런 말 하면 솔직히 키 작은 사람들은 그냥 화밖에 안날 걸

오히려 괜찮아할수도 있음 키 때문에 정해진 한계가 있는데 운동만능론 노력만능론 들이대면서 평생을 들들 볶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여기 댓글만 봐도

'키도 ㅈ만하고 얼굴도 박살났는데 운동이라도 해야지'라고 자위하는 애들이 많음.

이거 공감되지않냐?(다이어트 목적, 체력향상 목적 제외)

해보고 안되는 걸 알면 자기는 억울할지언정 해도 안된다고 난 떳떳하고 너희들이 잘못됐다고 증명은 할 수 있더라. 근데 애초부터 그걸 알고있으면 차라리 그냥 옷빨 그나마 잘 받는 멸치로 사는게 나음

재미로 구기운동이나 유산소만 하는건 괜찮지

ㄴㄴ 정말 현대의 보편적 미적 기준으로 점점 추해짐

ㅋㅋ

난 상체는 골격이 좋은거지 발달은 하체가 더 됨

그리고 헬스로 근비대가 메인이 아니라 (흥미도 별로 없고) 스포츠하는데도 이모양이었음

그건 어떻든 결과적으로 별로니까 조리돌림당하는거잖음.. 그정도로 근자감 있진 않다.. 운동적으로 남자 사이에서는 몸 예쁘다는 소리는 많이 들어봤음 전체적으로 봤을때 추한거지

여자는 신체 골격 자체가 얇쌍하고 곡선이 어울려서 체지방만 어느 극단적인 선 아래면 뭘 해도 남자보단 훨씬 자연스러움

그건 너 개인의 선호지. 보편적으로 170 초중반 남자보다 150 초중반 여자가 이성에게 수요가 훨씬 많고 연애하기도 쉬움

그걸 베이스로 사회적으로 외적인 부분에서 150대 여자를 170대 남자보다 더 윗급으로 가치있게 보고 선호한다고 생각해서

맞음. 그니까 나는 현대사회 기준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사회적으로 우월하다고 생각함